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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63)"너는 소금이니?....."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0 조회수484 추천수5 반대(0) 신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뒷정리해야 할 일들이 아직도 많은데 몸이 말을 잘 안 들으려 한다.***
결국은 좀 무리를 할 수밖에 없었기에 큰 몸살이 났다...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늙어지고... 늙어가나 보다...
건강마져도 큰 욕심을 부리면 어리석은 지혜로다...
아프면 아프려니 하고 쉬어주고...

큰 몸살이라 생각되면 의사선생님도 한번씩은 찾아가서 ...
건강정리도 해 보는것이 좋겠다 싶다.

내가 어차피 해야 될 일이나 행사라면 즐겁게 행하자고
나자신을 여러번 다둑 거렸다.

그랬더니 차분 해지고 미리미리 준비가 되어 훨 더 편안했다.
평상심에도 무슨 일이 있어도 아무튼간에.....

* 하느님을 내맘에 우리 가정안에 모시고 ...
함께 의논하며 기도하며 살아 간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고 덕이 되는 일이다.

믿음생활이 없이는 금방 긍정적인 삶으로 바로 가지 못하지만 ...
오랜 믿음생활을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를
터득하게 되니 그 자체가 기쁨이고 행복이고 평화로다.

이 몸이 좀 무리해서 아프더라도 ...
주님 말씀대로 실천하려 노력한 자신을 발견 하면..
바로 이런 작은것이 복음실천도 된다고 묵상하니 ..
나는 오늘 큰 몸살이 나서 끙끙되지만 ...
몸은 많이 아파도 마음은 안 아프고 행복하다.

바로 이런 선택을 하는 내 자신이 요즈음은 상당히 기특하게 생각된다...
가족이라도 알아주거나 말거나...그것은 문제도 아니고..
.
*주님만이 나를 알아 준다면 나는 그때그때 ...
주님이 원하신것을 희망 할 것이고...

주님만을 따라 가면 나는 날마다 더 행복할 것이고...
* 이웃에게도 미소랑 웃음주는 더 귀한 영혼으로 잘 성장 할 것을 믿는다 .

큰 몸살은 며칠 잘 쉬어주면...더 씩씩 해지고 건강 해져서 아름다울 것이고...
내 영혼이 가는 곳은 언제나 평화로운 넝쿨장미로 장식되어 열려있는...
작은  대문을 기쁘게 만나게 될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가깝게 만나서 ...
그리스도의 향기로 빛과 소금의 역활로
더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이다...

"너는 소금이니?.....그런데 그 짠맛을 잃으면 어떡하지?....."
"아니야.......나는 기왕이면 아주 맛난 천일염 소금이 될거야......"

ㅎㅎ.....오늘 저가 여기 사시는 친구님들 마음에 같이 나눌 행복이 ...
눈꼽만큼이라도 나뉘어 전해 졌다면 ...바로 그맘이 제맘이랍니다..
.
*여기 믿음의 친구님들 모두모두 건강과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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