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톨릭의 권력화, 관료화 및 쇄교화를 우려한다.
작성자이상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9-02-13 조회수485 추천수7 반대(0) 신고
    얼마전 출장차 프랑스를 다녀왓다. 갈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웅장하고 장엄한 성당의 유물화
    그리고, 나이많은 이들의 향수를 간직하는 곳으로나 이용되는듯한 모습에 만감이 교차하곤 한다.
 
    나의 경험으로 볼때 우선 교리나 천주교를 접하고 할때 우선 어떤 불림이나 의무나 끌림이 없이는
    가까이 가기 어렵다는것은 인정 해야 하지 않을까?
    그분은 낮은자리 그리고, 길잃은 양들을 찾아가신듯한데...   그리고,  그곳에서 높은 자리의 신부님을
    알거나 한다는것은 상당한 기득권을 갖고 가게 된다는 예기를 듣는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겟거니
    하는 인정이 따른다 마치 진골 성골등의 그리고, 서민을 도외시 햇던 중세의 귀족화된 서구의
    오류의 냄새도 맡을수 잇다.      김 추기경님이 그렇게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신것은 그분의
    고뇌 낮아지고 함께하려는 몸부림의 이유가 아니엇을까?
 
    예비자교리 받을때의 여러가지 느낌들이 떠오른다 마치  졸업장 받듯이 지나는 기간  개개인의 사정이나
    이해도가 전혀 고려되지 않은 과료화된  그리고 가까이 가기엔 너무 힘들고 짜증낼것같은 신부님들
    물론  내가 만난 신부님들 가운데 스스로 옷깃을 여미게 하시고 계속 가톨릭을 알아가게끔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몇분의 그런 신부님들도 잇어서는 죄악이 아닐까?  세칭 월급장이여서는 안되지 않는가?
 
   그리고,  성당안에서의 포교와 그들만의 리그가 되서는 저 서구 유럽의 비참한 현실의 족쇄에서 자유롭지
   못하지 않을까?   성경에서 만나는 그리스도는 항상 어서 오라고 손짓하신다  그냥 오라고 하신다.
   여기에 무엇이 더 필요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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