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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1-31 조회수884 추천수1 반대(0) 신고

 

작년에는 이모부님이 돌아 가시고 2일 전에는 고모부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서천에 갔다 왔습니다. 저의 아버지 세대에 계신 분들이 한분씩 세상을 등을 지고 저 세상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게됩니다.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 드렸습니다.

 

마음이 슬프기도 하고 남아 있는 자식들이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세상을 살아간다고 말을 하는데 어찌하면 잘 살수 있을까 ? 라는 질문을 던지면 바로 대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내 안에서 바로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답은 주님안에서 찾아야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겨자씨 자체는 아주 작은 것이지만 그것을 뿌리면 자신도 모르게 큰 나무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내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키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느것 하나 내 마음데로 이루어 진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주님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온전히 커간다는 것은 온전히 주님께 내어 맞김이 있어야지 온전히 커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신 그것은 어느것 보다 풍성하고 열매를 맺을수 있습니다.

 

잘 살았노라고 말 하려면 답은 주님안에서 찾아야 하고 그분의 뜻에 온전히 맞기는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온전히 주님께 내어 맞기는 오늘이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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