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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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6 조회수506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홍)

☆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 일곱 부제 중의 한 분으로 그리스 어에
능통했다. 그는 사도들로부터 안수받은 뒤 하느님의 은총으로 놀라운
일을 많이 하였다. 유다인들은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는데, 그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사람을 매수하여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소문을
퍼뜨리게 했다. 이렇게 해서 스테파노는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스테파노' 란 말은 그리스 어로 '관(冠)을 뜻한다.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는 초대 교회 일곱 부제 중의 한 분이었다. 당시 부제는 교회의
행정과 재정을 담당하던 신분이었다. 신심 깊고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지식인이었다. 그리스도교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사람들이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이지만 성령으로 무장한 그를 당해 내지 못한다(제1독서).
박해를 각오하라고 하신다. 사람들에게 잡혀가더라도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다.
주님께서 이끌어 주신다는 말씀이다. 끝까지 참는 이에겐 주님의 힘과
위로가 함께할 것이란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6ㄱ.27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알렐루야.

복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98

청띠신선나비 !

하늘
임께서

십자가 길
부활로

열어놓으신
빛의 길

오롯이
따르는

믿음
희망
사랑

번데기
벗은

부드러운
날개로

성심의
사랑

진리
증거

하늘
향하여

곧바로
날아오른

순수한
열정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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