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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례자 요한의 설교(마르코1,1~45)/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6 조회수614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마르코 복음1장
 
마태오 마르코 루가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계시해 주는 복음이고,
 
요한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어 우리 안에 오셔서
말씀으로 일하시는 것을 알고 보고 현존함을 체험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활동하는 것을 계시해 주는 복음이고,
 
마태오복음은
구약에서 구원자와 구세주를 보내 주셔서 인류를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을
구약성경에서  예언하셨던 그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계시해 주며,
구약인 율법으로 믿는 유대인들을 위하여 쓰여진 구원의 역사서이고,
 
마르코복음서는
세계를 지배하고 강력한 힘을 가진 로마제국과 로마인들을 위하여
쓰여진 복음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능력과 권위를 가진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복음서이고,
 
루카복음은
헬라계 이방인들을 위하여 쓰여진 복음인데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며 사랑과 자비와 용서의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탕자의 비유등을 통하여 계시해 주시며,
 
구약서에는 살인, 간음, 우상숭배, 배교는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했지만,
회개하고 하느님께로 돌아만 오면 어떠한 죄도 다 용서해 주신다는
용서와 사랑의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복음입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어 하신 말씀이 내 안에 이루어져서
말씀의 하느님이 사랑으로 내 안에서 일 하시는
차원 높은 영적인 복음서입니다.
 
이레네오 성인은 마태복음은 인간으로 표시하고,
마르코복음은 사자로 표시하고,
루가복음은 황소로 표시하고,
요한복음은 독수리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요한복음서에 해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이 참고를 하시면서 묵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례자 요한의 설교
 
          

마태오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주고

 

'예수 그리스도'란 뜻을 설명하면

'예수는 구원자'라는 뜻 즉 '구세주'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라는 뜻은

= '기름 부음'(요한 1서 2,27)

= '성령' (요한 1서 5,6)

= '진리'(요한 17,17)

= '말씀'(요한 1,1)

= '생명'(요한 6,63)= '하느님'(요한 1,1),

 

이처럼 그리스도라는 말은 부활하시는 예수님=하느님=기름부음=

성령=진리=말씀=생명(조애, 영원한 생명이란 뜻임) 등으로

성서에 나오니까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1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2 이사야 예언자의 글에 “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기록된 대로,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설명: 

회개('메타노에오')의 뜻은 그리스도와 함께 마음을 바꾼다.

하늘 나라는 예수님 자신이 하늘 나라입니다.

 

여기에서 하늘 나라는

예수님(예수님 안에 성부, 하느님이 계시므로)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땅에서 예수님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증언합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증언하신 분은 성부, 하느님(요한5,36~37)이십니다.

 

구약성서에서 엘리야가 엘리사를 준비했던 것처럼

세례자 요한(엘리야 역할을 함)은

예수 그리스도(엘리사는 예수님의 그림자임)의 사역 준비 단계로

죄의 회개의 뜻으로 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공관복음(마태오, 마르코, 루가)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엘리야의 사역을 한다고 했으나,

요한복음에서는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말씀으로 오셨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이기 때문에

'엘리야를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느님의 말씀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지만,

소리는 윙윙 소리는 내는데  뜻이 없고 창조의 능력도 없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나는 가장 보잘 것 없는 소리요." 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가히 보잘 것 없는 도구라고 해야 합니다.

 

나는  "가장 보잘 것 없는 주사기가 되게 해 주십시요.

육체의 병든 환자에게는 치료의 주사기가 되게 해 주시고

말씀 때문에 허약한 자에게는

말씀을 전달 주는 주사기가 되게 주십시요."라고 기도를 드립니다.

 

5 그리하여 온 유다 지방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모두 그에게 나아가,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으며,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리고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세례를 받으시다 (마태 3,13-17; 루카 3,21-22)
 
  

예수님의 세례는

1. 하느님의 뜻, 즉 예언 말씀을 이루고 

2. 메시아 오심을 공식으로 드러내고

3. 세례의 모범을 보이시고

4. 인간과 일치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첫 세례는 세례자 요한에게서 받으시고,

마지막 세례(예수님 죽고 부활하심)는 십자가상에서 받으십니다.

율법을 완성하시고, 즉 천국 완성, 구원 완성하시고

진리 성령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하시기 위해 돌아가심.

 

우리의 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육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영은 부활한 것이 세례이고,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묵시록 20,6).

 

레위기 4장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지으면 죄 사함을 받기 위하여

짐승(소, 양, 염소 등)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안수하고 난 후에,

짐승을 잡아서 피를 제단에 뿌리고 속죄제나 번제를 바쳐서

죄의 사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세례자 요한한테 세례를 받는 것은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인 요한이

우리 인류의 모든 원죄와 본죄를 어린양이신 예수님께 세례의 안수로,

         

우리들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로 옮겨져서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갈바리아산으로 올라가셔서

성혈을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제물이 되셔서

율법을 완성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은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가신다.”고

증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로 우리들을 구원해 놓으시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해 놓으셨습니다(요한 15,3).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다음에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신다.

우리도 성령 세례를 받고 나면

유혹을 받을 경우가 올 수 있으니까 항상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세례는 죄의 회개 뜻으로 물로 주었으나,

예수님의 세례는 물과 성령(말씀, 불)의 세례로

원죄와 본죄의 사함을 받습니다(참고- 요한 3,5; 15,3).

 

세례 성사는 세례명을 부르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줍니다." 라고 하면

세례 받으신 분이 "아멘"하고 응답하면 세례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원칙으로는 신부님께서 주시는 것이나

비상시는 평신도도 줄 수 있으며 이것을 대세라고 합니다.

 

성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성사의 사효라고 합니다.

세례가 이루어지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의 성취입니다.

 

대세는 나중에 보례를 신부님으로부터 받아야 완전합니다.      

 
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1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마태 4,1-11; 루카 4,1-13)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다음에 악마의 유혹을 받으십니다.

 

우리도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면

악마의 유혹을 받을 수가 있으나 끝까지 참으면

예수님이 부활 승리했으므로 우리도 승리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4.3에서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돌을 빵으로 만들라.”고 유혹합니다.

40일 굶었으니까 먹는 육의 음식으로 유혹함.

 

"성서에 '사람이 빵으로만 살지 못하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레마)으로 살리라.'고 쓰여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 육의 양식은 빵이지만

영의 양식은 하느님의 말씀(레마)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실제로 말씀입니다.

 

악마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기에 세우고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시오.

천사들이 손으로 받들어 발이 돌에 다치지 않게 하리라.”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도 좌도와 군인들이

하느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려 보라.”고 유혹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네 하느님이신 주님을 떠보지 말라.’고 쓰여 있다.”

 

영인 하느님의 말씀을 육으로 푸는 것이 하느님을 시험하는 것입니다.

 
12 그 뒤에 성령께서는 곧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13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사탄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또한 들짐승들과 함께 지내셨는데 천사들이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마태 4,12-17; 루카 4,14-15)
 
         마태복음 4,12~17의 해설 참조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마태 4,18-22; 루카 5,1-11)
 
         마태복음 4,18~22의 해설 참조
 
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나섰다.

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쫓아내시다(루카 4,31-37)
 
 
 
마태복음 5장 6장 7장에서 산상설교 끝에
예수님께서 능력있는 말씀을 하신다고 하시고,
능력있는 말씀을 가지신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말씀의 능력으로
 마태복음 8장에서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고,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치유하고, 미친사람을 치유하시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보여 주시고 있으며,
 
마르코복음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이 구세주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시고,
 
바로 마르코복음 1장에서부터
더러운 영을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아들로써, 말씀의 능력으로
치유하시는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이며,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마르코16,16).
 
더러운 영이라는 헬라말은 '아카다로스(akadapos)'인데
a는 not인데 부정을 나타내고
카다로스(kadapos)는 깨끗하다는 뜻인데,
 
요한복음 15,3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예수님) 한 말로 너희들은 이미 깨끗해졌다."라고 하실 때,
이 깨끗하다는 말이 헬라말로 카다로스(kadapos)인데
영적으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면
죄사함 받고 죄로부터 자유가 오며,
영적으로 깨끗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장모의 열병이나 더러운 영을
예수님의 권위있는 말씀으로 쫓아 내시고
육적인 병을 치유하시는 예화를 통하여
영적인 죄사함 받음을 계시해 주시며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은 하느님 뿐인데,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로써 이 세상에 오셔서
 
죄를 사해줄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난치병의 치유를 통해서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믿고 믿어 생명을 얻어
구원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21 그들은 카파르나움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 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28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다 (마태 8,14-15; 루카 4,38-39)
 
          
열이 떨어진 것은 성령의 심판으로,
육적인 병의 치유 및 영적인 영혼의 구원을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께서 손을 만지시다는 뜻은

미사 때 성체를 우리들의 손에다 신부님께서 주때,

그 성체인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손을 만져 시고

우리들이 받아 먹을 때,

우리들의 마음 안에 오셔서 우리들과 함께 사십니다.

성체로 오신 예수님을 매일 미사 때 모시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병을 치유하시면서

심령(영혼)의 병을 치유해 주시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베드로 장모가 시중을 드는 것은

병이 낫고 죄 사함을 받고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안수와 말씀으로 치유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9 그들은 회당에서 나와,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갔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마태 8,16-17; 루카 4,40-41)
 
            
귀신은 구약(율법)=옛뱀이라 하고,

공관복음=사탄이라 하고,

요한복음=귀신이라 하고,

시록-=용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마귀의 지배하에 있으니까,

무엇에 매어 있으면 이것이 마귀이고 귀신 들리는 것입니다.

육적인 병을 치유하시면서 "네 죄는 사함을 받았다." 고 하십니다.

영적인 병을 치유하시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영적인 병을 치유받는 것이 예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죄(원죄=하마르티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산상의 설교가 이루어지는 사람이 많은 병을 치유받는 사람들입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도 여행을 떠나시다(루카 4,42-44)
 
마태복음에서는
산상설교(마태복음5장 6장 7장)와
파견설교(마태 10장)와 씨뿌리는 비유(마태 13장)와
공동체설교(마태 18장)와
종말설교(마태 24장 25장)로 하늘나라를 설명하시고,
씨뿌리는 비유로 하늘나라를 설명하시는 이유는
우리들이 삶으로 살아가기를 권고하기 위함입니다.
 
전도여행은 하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밭(마음)에 씨(말씀)를 뿌리기 위하여
일꾼인 사도들과 성도들을 세상에 파견하여 복음 선포를 하여,
하늘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파견하며
예수님께서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아버지께서
일을 하신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과 레마 말씀으로 복음을 선포하고
하느님 일을 해야 하며,
칭찬을 받을 때는 우리가 받지 말고
하느님께 영광을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마태 8,1-4; 루카 5,12-16)
 
      
 
불치의 나병을 고치면서 원죄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없는
영적인 불치의 병을 고쳐 주시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이런 불치의 병을 고치시는 분은  메시아라는 것을 보여 주시며,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느님이라는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산상 설교가 이루어진 사람이 이런 병의 고침을

받는다는 예화를 들어 설명하십니다.

마르 1,40~45; 루가 5,12~16을 보면은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고치시고는

사제에게만 보이고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예수님을 난치의 병을 치유하시는 기적가로만 보면 아니 되고

치유하시는 분이 하느님의 외아들 메시아라는 것을 알아서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치유의 기적에 매어 있으면

은사차원에서는 영생이 아니오기 때문에 숨으신 것입니다.

치유된 10명의 나병환자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감사, 찬미,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한적한 곳으로 가시는 것은

성령을 충만히 받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우리들도 기도와 묵상과 성체조배를 통해서 성령 충만히 받도록 합시다.

 

사제에게 보이라는 것은

예언서에 메시아가 오시면 나병환자 고침받고,

소경이 치유받고, 절름바리가 걷고, 가난한 사람들이 복음을 듣는다고

구약과 예언서에 있는 것을

사제들이 알기 때문에 사제들한테 보낸 것입니다.

물론 사제로 인해서 육적인 정결례를 통해서 부정을 씻고

이스라엘 공동체로 들어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마태 11,5~6).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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