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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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1월 19일[(녹) 연중 제2주간 목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1-19 조회수48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녹) 연중 제2주간 목요일]

1독서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심으로써 한 번에 다 이루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7,25―8,6

형제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25 당신을 통하여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늘 살아 계시어

그들을 위하여 빌어 주십니다.

26 사실 우리는 이와 같은

대사제가 필요하였습니다.

거룩하시고 순수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떨어져 계시며 하늘보다

더 높으신 분이 되신 대사제이십니다.

27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28 율법은 약점을 지닌 사람들을

대사제로 세우지만, 율법 다음에 이루어진

맹세의 그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드님을 대사제로 세웁니다.

8,1 지금 하는 말의 요점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대사제가 계시다는 것입니다.

곧 하늘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어좌 오른쪽에 앉으시어,

2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세우신 성소와 참성막에서

직무를 수행하시는 분이십니다.

3 모든 대사제는 예물과 제물을

바치도록 임명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대사제도 무엇인가

바칠 것이 있어야 합니다.

4 만일 그분께서 세상에 계시면

사제가 되지 못하십니다.

율법에 따라 예물을 바치는

사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5 모세가 성막을 세우려고 할 때에

지시를 받은 대로, 그들은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상이며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성소에서 봉직합니다.

하느님께서 “자, 내가 이 산에서

너에게 보여 준 모형에 따라

모든 것을 만들어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6 그런데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더 훌륭한 직무를 맡으셨습니다.

더 나은 약속을 바탕으로 세워진

더 나은 계약의 중개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40(39),7-8ㄱㄴ.8ㄷ-9.10.17(◎ 8ㄴ과 9ㄱ 참조)

◎ 주님보소서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 당신은 희생과 제물을 즐기지 않으시고,

도리어 저의 귀를 열어 주셨나이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바라지 않으셨나이다.

제가 아뢰었나이다.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 주님보소서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 두루마리에 저의 일이 적혀 있나이다.

주 하느님, 저는 당신 뜻 즐겨 이루나이다.

당신 가르침 제 가슴속에 새겨져 있나이다.

◎ 주님보소서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 저는 큰 모임에서, 정의를 선포하나이다.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당신은 아시나이다.

◎ 주님보소서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 당신을 찾는 이는 모두, 당신 안에서

기뻐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구원을 열망하는 이는 언제나

외치게 하소서. “주님은 위대하시다.”

◎ 주님보소서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은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더러운 영들은“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하고 소리 질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이르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7-12

그때에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또 유다와 8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23(22),5 참조

주님이 제게 상을 차려 주시니,

제 술잔 넘치도록 가득하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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