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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 야구선수들, 파이팅! / 이현철이냐시오 소장님
작성자신희상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17 조회수483 추천수3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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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선수들, 파이팅!
이현철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장
 
 
십자가를 안테나로!
지난 2월 15일,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는 현대유니콘스 야구단의 공중분해 위기와 관련, "현대팀 선수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10억 원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히자 이숭용 현대유니콘스 주장 선수는 "이런 결정을 내려준 선수협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현대 선수들 역시 우리의 연봉을 포함한 모든 권한을 KBO(한국야구협회)에 위임하려고 한다. KBO의 모든 역량이 선수단의 연봉을 고민하는 데 보다 새 구단을 찾는데 쓰이기 바란다"고 화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에 미국 애너하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라운드 1조 2차전에서 프로야구 종주국인 미국을 7: 3으로 크게 제압하는 위업을 이룩한 한국 프로야구가 지금 큰 위기에 봉착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현대 프로야구팀을 인수할 새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한국 프로야구 역사는 약 20년 전으로 크게 후퇴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하루속히 현대팀을 인수할 새 구단주가 나타나길 바라며 프로야구의 선진국인 미국,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많은 프로야구팀이 창립이 되어 지금 잘 성장하고 있는 야구 꿈나무들에게도 희망을 주길 기원하면서 프로야구 감사용 선수를 그린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을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영화 ‘수퍼스타 감사용’>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야구선수 감사용은 팀에 왼손투수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투수가 된다. 그런데 그는 키 169cm, 몸무게 70kg, 작은 손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선발투수로서는 다소 부족하다. 그리고 ‘슈퍼스타즈’라는 팀이름과는 달리 이 팀에는 스타 선수가 단 한 명도 없고 삼미팀은 개막하자마자 ‘꼴찌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투수 감사용 역시 선발 등판은 한 번도 하지 못하고 늘 '패전 처리전문 투수'로 낙인찍힌다. ‘패전 전문처리 투수’란 ‘팀의 패색이 짙어지면 시도 때도 없이 나가는 마무리 투수’를 말한다. 따라서 상대팀은 늘 감사용이 등판하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곤 한다.

그러던 중, 감사용 선수에게도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것은 최강팀 OB 베어스와의 경기. 그것도 OB의 간판스타인 투수 박철순의 20연승을 눈앞에 둔 경기. 삼미팀의 투수진은 누가 봐도 패할 것이 뻔한 이 경기의 등판을 서로 미루게 되고 급기야 회심의 공을 던질 기회가 감사용선수에게 넘어온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발등판, 딱 한번만이라도 경기에서 이겨보고 싶었던 감사용선수의 꿈은 예상대로(?) 좌절되었지만 감사용은 성실하고 충실한 피칭으로써 동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또 자신에게도 수퍼스타 박철순 선수에 뒤지지 않는 왕팬들(가족, 동료등...)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말씀에 접지하기>

경기에 나서는 사람들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그렇게 애쓰지만 우리는 불멸의 월계관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입니다.(1코린 9, 25)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http://hompy.dreamwiz.com/hl1ye )
 

Nini Rosso 트럼펫 연주
01. Oh mein papa
02. Silenzio
03. Barcarola
04. Midnight blues
05. Wonderland by night
06. Blue spanish eyes
07. Dequielo from rio bravo
08. Yesterday
09. Serenade from SCHUBERT
10. Santa lucia
11. La montanara
12. La playa
13. Adagio by albinoni
14. Nocturne
15. La canzone di solveig
16. Love story
 
출처;야후블로그<30-50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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