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02 조회수48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일
2008년 11월 2일 (자)

☆ 위령의 날

오늘은 연옥에서 고통 받는 영혼들이 하느님 나라로 빨리 들어가도록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하는 날이다. 모든 사제는 3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할 수 있다. 이 특전은 15세기 '도미니코 수도회' 에서 시작되었고,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전사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모든 사제에게
주어졌다. 3대의 미사 중 한 대는 예물을 받을 수 있고, 두 번째 미사는
모든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셋째 미사는 교황의 지향에 따라 봉헌한다.
교회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욥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고통 가운데서도 구원을 기다리고 있다.
언젠가 주님께서 다시 일으켜 주실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믿음과
희망으로 살아가면 주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실 것이다. 욥은 그것을
말하고 있다(제1독서).
그리스도의 죽음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낸다. 그분의
죽음으로 인류는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것은
감사하며 사는 일이다. 주님의 자녀로서 인내와 희망으로 살아가는
일이다(제2독서).
행복은 인간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다. 그분께서 주셔야
참행복에 다다를 수 있다. 마음의 가난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온유와 자비 역시 주님께서 이끌어 주셔야 가능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5,34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44

먹그림나비 !

자애로우심으로
빚으시어

거룩하신
성심으로

섭리
하시오니

번데기 속
어두움도

은총의
품이십니다

때가 차서
부르시오면

부스스
깨어나

오랜
세월의

그리움
펼쳐서

날아오르게
하시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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