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혀 조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11 조회수851 추천수7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혀 조심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어떤 말을 하느냐를 들어보면 어떤 사람인지가 금방 드러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염치와 수치가 실종되어 버린 도덕의 공백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회에 대해 절망과 씁쓸함으로 가슴 아파하고 있다. 언어의 폭력에 대해 수치와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그 동안 배워왔던 도덕과 윤리를 자기 말로 모두 허무는 격이 된다.


잠언에는 말에 대한 교훈이 많이 있다.

입을 조심하는 이는 제 목숨을 보존하지만 입술을 열어젖히는 자에게는 파멸이 온다.”(잠언 13,3)

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가라앉히고 불쾌한 말은 화를 돋운다. 지혜로운 이들의 혀는 지식을 베풀지만 우둔한 자들의 입은 미련함을 내뱉는다.”(잠언 15,1-2)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혀는 생명의 나무지만 사악한 혀는 정신을 파탄시킨다.”(잠언 15,4)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의식과 건강한 정서를 갖고 부드러운 언어로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사람이 될 수는 없을까?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마태오 15,18).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 입으로 나온다는 말씀이다. 인격적으로 성숙해야 은혜로운 말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본받으려 하는 온전한 인격의 모델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인격과 언어생활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는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리라.

(윤난영님 글 중에서)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