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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아 있는 사랑과 죽은 사랑 [사랑과 겸손]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17 조회수566 추천수1 반대(0) 신고
 
진리가 없는 사랑은 ㅡ '죽은 사랑' 입니다.
 
진리는 곧 하느님의 말씀이시니
 
하느님이 없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지요.
 
사랑 안에 하느님께서 계시는게 아니라
 
하느님 안에 참된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디서 오나요.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1요한서)
 
인간 안에서 오는 사랑과 하느님 안에서 오는 사랑은 다릅니다.
 
인간에게서 나오는 사랑은 ''인간적인 성전'' 이지만
 
하느님에게서 나오는 사랑은 ''하느님의 성전'' 입니다.
 
겸손한 영혼만이
 
하느님의 진리를 차지하고
 
그 안에서 살아있는 생명의 사랑을 수취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정화된 사랑, 곧 진리 안에서 정화된 사랑은
 
'죽은 사랑'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랑' 입니다.
 
누구나 ''사랑''을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이지만
 
하느님에게서 오는 사랑을 수취할 수 있는 영혼은
 
오직 겸손한 영혼 뿐입니다.
 
그는 거짓 메세지(거짓말)가 아니라
 
진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느님 안에 있다'는 뜻과 다르지 않는 것입니다.
 
하느님 안에 있을 때
 
하느님에게서 오는 '생명의 사랑'을 수취하게 됩니다.
 
 
어떤 사랑은 '죽은 사랑'에 매여 있지만
 
어떤 사랑은 살아있는 '생명의 사랑'으로 살아 갑니다.
 
 
 
 < 2008-12-15 오후 7:14:41 자유게시판  12850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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