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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지형 신부의 매일묵상 (2013년 8월 4일)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13-08-04 조회수482 추천수1 반대(0) 신고

 

                  매일묵상 / 서울대교구 김지형 신부

                                        (삼성서울병원 천주교원목실)

 

              2013년 8월 4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
 

 

 

 

묵상

 

"부자"가 되고 싶으시죠?
"부자" 되세요!!!
...
대신 "세상"에서만 부자로 살 궁리만 하지말고 "하늘나라"에 가서도 부자로 살 준비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노후"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의 준비를 그렇게 잘하면서 정작 "하늘나라" 가서 쓸 준비는 왜 까먹을까요???

하늘나라에 가서 쓸 재화를 마련하는 비법은 "선행"입니다.

사실 세상살이에서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돈"이 많을수록 하늘나라에서 가난하게 살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예 하늘나라에 못 가고 "불구덩이"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복음에 나와있듯이 "자신만"을 위해서 재화를 모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복음에서도 알려주시지만 우리의 삶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언제고 하느님이 "되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하늘나라에서도 "부자"로 살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내 삶은 내 것이 아님을 기억하면서 "하느님께 속한 겸손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사진은 하늘과 가까운 영월에 있는 "별마로 천문대" 정상에서 찍은 제오맨입니다.^^

 

 

 

 

 

 

 

 

 

 

 

                                                                            가톨릭영시니어아카데미 컴퓨터연구회  

 

 

 

 

 

사진, 글출처 / 페이스북 김지형 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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