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07 조회수587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
2008년 12월 7일 (자)

☆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 없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 로
지내도록 하였다.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권리가 짓밟히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이 그에 맞갖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로하실 것이다. 속죄가 끝났기 때문이다. 남은
것은 올바르게 사는 일뿐이다. 굽은 것은 곧게 하고, 거칠고 험한 것은
편하게 해야 한다. 그리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분께서는 권능과 함께 오실 것이다(제1독서).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 그분은 시간의 지배를
받는 분이 아니시다. 시간 역시 그분께서 만드신 피조물인 것이다.
그분께서 오시는 날까지 흠 없이 살도록 해야 한다(제2독서).  
요한은 광야에 나타나 회개를 부르짖는다. 예언자 이사야는 일찍이
요한의 출현을 예고한 바 있다. 유다의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나아가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다. 요한은 구세주께서 곧 오실 것을 선언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8
1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다.
2  이사야 예언자의 글에, "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 하고 기록된 대로,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5 그리하여 온 유다 지방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모두 그에게 나아가,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6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으며,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7 그리고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79

긴서어나무 !

산바람
들바람에

수없이
휘어져도

하늘
향하여

다시
곧게

서는
것은

스스로
마음 길

밝은 빛
받아

맑은 물
올려

닦아 놓음
드러나는

모습
아닐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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