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의 현존 (내재)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07-10-31	조회수481	추천수2	반대(0) 신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내재)는 것은 [ 그리스도 = 말씀 (복음) ]이 [ 내 안에 새겨졌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 십자가의 피는 마음 안에 뿌려졌습니다 - 말씀은 살아 움직이신다 ]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 은총의 힘 ]입니다   일상의 삶을 살면서 무엇인가 선택하여 결정해야 할 때   [ 자기 안에 ] 자신의 마음(세상의 지배)에 따르지 않고 [ 자기 안에 ] 그리스도의 마음(진리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복음 말씀의 실행이며, 그리스도(말씀)를 따름입니다   선택의 결정(자유의지)에 있어서 [ 자기 안에 자기(세상)는 낮아지고 - 자기 안의 그리스도(말씀)께서는 커지시는 것 ]입니다   그럴려면 [ 복음의 말씀 ]을 많이 읽어야 하고   특히 [ 복음 말씀대로 실행에 옮기는 것(말씀이 새겨지는 것) ]입니다 실행하지 않으면 그리스도(말씀)의 현존을 체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자유의지에서 [ 자기를 버리고(겸손) - 복음 말씀(그리스도)를 실행하면 ] 그리스도의 현존(내재) 체험이 강렬해 집니다   왜냐하면 복음 말씀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 시련, 상처, 곤궁, 고통, 온갖 인간의 연약함 ]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자기를 버리고 - 주님께 온전히 의지(기도)하게 됩니다   주님께 의지(기도)한다는 것은  내가 의지했다는 것보다  먼저 성령께서 의지하도록 움직여 주셨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 말씀대로 - 실행하려고 ] 했었기 때문에 자기 안에 말씀으로 계신 [ 말씀이신 주님 ]께서 살아 움직이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먼저 행하여 주신 것입니다 (자비와 은총을 베푸신 것입니다)   말씀이 자기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은 [ 자신이 - 자기를 버리고] 말씀에 순종(실행)하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려고 했기 때문에 십자가의 공로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은총의 힘'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씀에 순종(말씀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온전하게 주님께 의지하는 기도를 드릴 수 없고   시련, 상처, 곤궁, 고통의     밑 바닥에 계시어   은총과 진리에 충만하신   사랑의 예수님   곧, 그리스도의 현존(내재)를 실제적으로 체험하지 못하게 됩니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