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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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7 조회수481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월요일
2008년 1월 7일 (백)

☆ 페냐포르트의 성 라이문도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예수님의 계명은 사랑이다. 그러기에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는 이다. 그 사람 안에는 하느님의 영이 머무르실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자는 악한 영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결국 하느님의 반대편에 서게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전도를 시작하신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이 말씀은 마태오 복음을 한마디로 요약한 것과 같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능력을 드러내시며 병자들을 고쳐 주신다. 그분에 관한 소문은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2-17.23-25
그때에 12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래아로
물러가셨다. 13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
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5 "즈불룬 땅과 납탈리 땅, 바다로 가는 길, 요르단 건너편, 이민족들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17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23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4 그분의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과
마귀들린 이들, 간질 병자들과 중풍 병자들을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25 그러자 갈릴래아, 데카폴리스,
예루살렘, 유다, 그리고 요르단 건너편에서 온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44

새포아풀 !

마르는
검불에서

새 잎사귀
틔우는

깨어있는
그대의

싱그러운
풀 향기

고독의
이슬 진주

홀로
머금고

황량한
벌판 건너

전하는
소식에

봄날
눈뜨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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