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9 조회수482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일
2007년 7월 29일 (녹)

☆ 성녀 마르타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러 천사들을 보내신다.
아브라함은 하느님 앞에 그대로 서 있다. 어떻게 하면
두 도시를 구할지 생각하였던 것이다. " 진정 의인을 죄인과 함께
쓸어버리시렵니까?" 아브라함의 이 애원에 하느님께서는
소돔에 의인이 있다면 멸망을 멈추겠다고 응답하신다.
소돔에는 의로운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제1독서). 신앙인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빛난다. 세례를 통하여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은총의 원인은 예수님이시다(제2독서).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다. 짧은 기도문
속에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함축되어 있다.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로마 8,15ㄴㄷ
◎ 알렐루야.
○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도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하느님께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노라.
◎ 알렐루야.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3
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3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4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5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12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82

바닷가 물결 !

모래톱
넘실거리는

바다의
잔물결처럼

삶의 나날
그렁그렁

근심 걱정
아픔 고통

걷어채고
걷어채어도

또다시
일어서라고

햇빛
달빛
별빛

그치지 않고
밝히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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