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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외감에서 벗어나려면?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25 조회수481 추천수3 반대(0) 신고
♣ 소외감에서 벗어나려면?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두려움과 긴장 그리고 근심, 걱정을 부추기며,
이로 말미암아 부정적인 감정들로 노화를 촉진 시킨다.

항상 화를 내고, 과민반응과 공격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다고 한다.

결국, 소외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에게 베풀고, 친교를 맺는 것이
실제로 노화를 더디게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남에게 관심을 갖고,
남을 돕는 일에 열성을 내는 것이
우리 몸의 자유체계를 변화시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직접 돕고,
자신을 개방하고 남과 함께 하는 삶을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며 더 오래 살면서 더 생산적인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남과 함께 하며 남을 돕는 것은
우리 내부의 건강 증진 시스템의 중요한 요소인 것입니다.

오늘의 묵상.

오늘 날 이 사회는
점차 이기적이면서 자기 중심적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화하는 데 있어서도
극히 자기- PR 시대라 그런지는 몰라도,
자기 중심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자기 편할 대로,
친구의 어떤 약점을 은근 슬적 비때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경우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기회있는대로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여러분이 이미 하고 있는 그대로, 서로 격려하고
저마다 남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1테살5,11)

우리들은 하느님의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우리고
자기 중심적에서 타인 중심적으로 남을 배려하고 아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돈만 사랑하고 허풍을 떨고 오만하며, 남을
중상하고 부모에 순종하지 않으며, 감사할 줄 모르고 하느님을
무시하며, 비정하고 매정하며 남을 험담하고 절제할 줄 모르며,
무모하고 교만하며, 하느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면서, 겉으로는
신심이 있는 체하여도 신심의 힘은 부정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을
멀리하십시오."(2티모3,2-5)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자기 안에 자기를 가두어 놓고
오로지 자기만을 고집하는 소외감에서 벗어나,

이웃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며
격려하여 각자 성장할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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