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 묵상 - 첫 피정 경험담 입니다.
작성자박수신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22 조회수751 추천수3 반대(0) 신고
 
46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 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루카 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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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성심수녀원소속 예수마음 배움터에 피정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번 피정이 처음 입니다.
침묵피정을 하며 다만 며칠이라도 세속을 떠나 하느님께 저의 시간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제 마침기도 시간에 많은 분들이 이 번 피정을 통하여 기도에 응답을 받았다고 하고, 하느님(예수님)을 만났다고도 하셨습니다.  반 면 몇 분들은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특별히 강렬한 경험이나 피정을 통하여 새롭게 하느님을 만나 뵈었다고 말씀드릴 만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적당한 식사와 충분한 잠, 좋은 강의와 기도를 통하여 2박 3일 내내 편안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외박을 허락하여 준 집사람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소중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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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찬송하며 기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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