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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하시는 하느님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9 조회수482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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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하시는 하느님


주님의 말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너희가 내 귀에 대고 한 말에 따라,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 (민수기 14, 28)

우리 삶에 있어서 언어생활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상대방을 존중하고 위해주고 배려하는 말에 익숙해 있습니다. 그런데 나 자신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언어습관은 정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까지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느님께서 우리가 하는 말대로 행하시겠다는 말입니다.
하느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말에도 능력이 그 안에 있기에 우리는 언어생활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대로 행하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는 어떤 말을 해야합니까?

첫째,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하느님과 하느님의 말씀과 그분의 약속을 믿으며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들은 그 입술에서 불신앙의 말과 불가능의 말을 없애버리고, 예수님 안에서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믿음의 말씨를 뿌리고 믿음의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신실한 농사꾼입니다.

둘째, 희망의 말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영웅들은 한결같이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믿음으로 전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어려울 때도 하느님이 주시는 희망이 있는 자들은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하느님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약속을 믿으며 희망의 말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절망 중에도 말씀 속에서 희망의 씨앗을 발견하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품고 희망의 말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사랑의 말을 해야 합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서 우리는 사랑의 개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나의 입장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사랑의 마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은 언제 행복을 느끼게 되는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을 때, 누군가로부터 인정받을 때, 누군가로부터 대접을 받을 때. 누군가로부터 이해 받을 때 우리는 가슴 뿌듯한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대접을 받을 때는 살맛이 나고 의욕이 넘쳐나게 됩니다.
사랑은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말로서 고백되어져야 열매를 맺습니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말, 칭찬하는 말, 배려하는 말, 따뜻한 마음과 정이 담긴 말, 그리고 상대방의 약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말들이 바로 사랑의 언어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믿음의 말과 희망의 말과 사랑의 말로 세워짐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직자 심상훈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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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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