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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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2 조회수48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2008년 9월 12일 (녹)

☆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성명 기념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복음 선포는 자랑거리가 아니라 의무라고 말한다.
선교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다면 자신은 불행해졌을 것이라고 한다.
진정 그는 위대한 선교사임에 틀림없다. 바오로 사도는 복음을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선언한다(제1독서).
남을 심판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는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고 말씀하신다.
그렇건만 심판과 비판은 끊임없다. 차가운 논리와 이론으로 사람을
옥죄인다.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를 걱정하는
격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9-42
    그때에 39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41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93

난초 !

가장
낮은 곳에서

본향
향하는

곧은
절개

애절한
그리움

배어나고
말아

가녀린
이파리에

이슬로
맺히면

푸른
하늘

내려와
잠겨주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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