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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장례(창세기50,1~2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19 조회수654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8년 12월 19일 금요일 창세기50장
 
창세기 1,1에
하느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빛을 만들고 
생명을 만들었다고 말씀하시고
 
요한복음1,1에는
맨 처음에 말씀이 계셨는데 그 말씀을 통하여 생명이 오고 빛이 나왔는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받아 들이고 믿는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시고
예수님은 진리와 은혜가 충만하다고 하였으며
성경은 창세기를 위축으로 하고
요한복음을 아래축으로 하여 운행되며
 
히브리서 1,3에는
아들은 그분 영광의 광채요,그분 본채의 표상이시며
자신의 힘찬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며
말씀으로 만물을 운행하시는 것입니다.
 
아담 하와를 창조후에 에덴동산이라는 낙원에서
하느님 말씀을 순종하여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면 영원히 영생할 수 있으나
선악과 나무 열매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는 하느님 말씀을
불순종하여 실락원 하였지만
 
하느님께서는 창세기3,15에
여인의 후손인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시켜 주시겠다는
원시복음(기쁜소식)말씀을 주셨으며
노아시대는 노아 방주에 들어 가는 것이 구원의 길이고
노아 방주에 들어 가지 못하는 것이 심판의 길임을 보여 주셨으며
그래도 바벨탑을 만들고 악한 행위를 하기 때문에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람을 불러 내어 구원의 땅이고 새 언약의 땅인 가나안땅으로 가라는
하느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고향,친척,부모,재산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아브람에게 믿음과 복을 주어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여 아브람이 복을 빌어 주는 사람에게는
하느님께서 복을 주시고 아브람에게 저주를 내리는 사람에게는
저주가 가게 된다고 하였으나
아브람은 복을 빌어 주었고 저주는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브람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니까 아브람의 생각으로 
아내가 아들을 갖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해서 이미 사래는 나이가 많아서
석녀이기 때문에 아기를 못 낳으니까
몸종인 젊은 여종 하갈을 소실로 맞이하여 낳은 아기가 이스마엘인데
이 이스마엘이란 말은 하느님이
아브람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는 뜻인데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뀌고,사래가 사라로 바뀌고,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고,
이사악은 하느님의 천사가 웃음,비웃다,기쁨이란 뜻으로
아기를 낳으면 이사악이라고 부르라고
하느님이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즉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들을 낳으면 생부가 아기 이름을 지어 주는 관습이 있으며
이름이 바꿨다는 것은 사람의 자손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바뀌었다는 뜻이 있으며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변했을 때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에 와서 세례를 받을 때
세례명을 신부님이 부르시는것 같지만 하느님이 이름을 바꿔 주시고
이제부터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아브라함처럼 우리들도 복을 빌어주면 복이 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아브라함 안에도 계셨고
오늘날 성도들 안에도 하느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입에서
축복의 말을 해주도록 노력해야지
저주의 말을 하게 되면 말의 씨가 되어 저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7장에서
할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지만
신약에서는 세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죽어서 막펠라 동굴에 묻히고 이사악도 죽어
막펠라 동굴에 묻혔으며
이제 야곱이 죽어 장례 지내면서 막펠라 동굴에 안장해 달라고
요셉에게 부탁하며 죽기 전에 야곱의 아들들에게
축복을 해주는 과정이 나오는데
 
고난과 죽음을 통하여 부활영광에 이룬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음은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시작하는 기쁜 희망이라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에
아브라함,이사악,야곱이 받은 고난을 통하여 죽고,부활의 희망을
보여 주시는데
 
요한복음8,56에
예수님께서 아브라함도 내 날을 보고 기뻐하였다고 성경을 풀어 주시는데
예수님께서 수난 받고 죽고 부활영광을 하느님께 바치고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은 날을 말하는데
 
이 날이라는 말은 헬라어로'헤매라(hmepa)'인데
신약 성경에서 316회나 나오며
날,때,삼일,심판 날, 십일,하루 이런 뜻으로 나오는데
 
예수님께서 부활 영광에 참여하는 날을 상징하며
믿는 우리들에게는 영적으로 잠자거나 죽어 있는 영혼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부활하는 날을
일일,삼일,칠일,십일 이렇게 표현하기 때문에 세상적인 시간으로
보지 말고 시공간이 없는 하느님 시간으로 보셨으면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이 세상 끝이지만
믿는 성도들에게는 죽음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죽음의 형제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죽음이 없는 부활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랑이 충만하면
죽음도 미움도 수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곱의 장례
1 그러자 요셉은 아버지의 얼굴에 엎드려 울며 입을 맞추었다.
2 그런 다음 요셉이 자기 시의들에게 아버지의 몸을 방부 처리하도록 명령하자, 시의들이 이스라엘의 몸을 방부 처리하였다.
3 그들이 이 일을 하는 데에 사십 일이 걸렸다. 방부 처리를 하는 데에는 그만큼 시일이 걸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집트인들은 야곱의 죽음을 애도하며 칠십 일 동안 곡을 하였다.
4 곡하는 기간이 지나자 요셉이 파라오의 궁궐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에게 호의를 베풀어 준다면, 파라오께 이렇게 말씀을 전해 주시오.
5
‘저의 아버지가 ′내가 죽거든, 내가 가나안 땅에 나를  위해서 파 놓은 무덤에 묻어라.′ 하며, 저에게 맹세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니 제가 올라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런 다음 제가 돌아오겠습니다.’”
 
설명:
가나안 땅은 언약의 땅이고 해방과 구원의 땅이기 때문에
요한복음14,2에
하늘에 머무를 집을 상징하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징하며
예수그리스도안에 말씀안에 들어가 죽음이 없고 고통도 없고
기쁨만 있는 땅을 상징하며
에덴 동산에 다시 복귀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6 파라오는 “아버지가 그대에게 맹세하게 한 대로, 올라가서 그분의 장사를 지내시오.” 하고 윤허하였다.
7 이리하여 요셉은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러 올라갔다. 그와 함께 파라오의 모든 신하와 파라오 궁궐의 원로들과 이집트 땅의 모든 원로,
8 그리고 요셉의 온 집안과 그의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사람들이 올라갔다. 그들의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만 고센 지방에 남겨 두었다.
9 또 병거와 기병까지 요셉과 함께 올라가니, 그것은 굉장한 행렬이었다.
10
그들은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고렌 아탓(가시 나무 타작 나무)에
이르러, 크고 아주 장엄하게 호곡하였다. 요셉은 이레 동안 아버지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11
그 지방에 사는 가나안족은 고렌 아탓에서 애도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이집트인들의 장엄한 애도로구나.”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곳의 이름을 아벨 미츠라임(슬퍼함,마태복음5,4)이라 하였다.
그곳은 요르단 건너편에 있다.
12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분부한 대로 하였다.
13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주검을 가나안 땅으로 모셔다, 막펠라 밭에 있는 동굴에 안장하였다. 그 밭은 마므레 맞은쪽에 있는 것으로서, 아브라함이 히타이트 사람 에프론에게서 묘지로 사 둔 것이다.
14 아버지의 장사를 지낸 다음 요셉은 형제들과 또 자기와 함께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러 올라왔던 사람들과 더불어 이집트(육,세상상징)로 돌아갔다.

요셉이 형들을 안심시키다
 
요셉이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해 주고 하느님께
'아버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들을 용서 해 주십시요.'라고 용서의 기도를 했기 때문에
죄가 많은 우리들이 용서를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6,9~13에
주님의 기도가 나오는데 주님의 기도 후에 용서하면
용서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즉 주님의 기도가 이루어진 사람이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용서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 안에 용서의 하느님이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해 주시기 때문에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용서를 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셉도 형들의 진솔한 회개를 보고 형들을 용서해 주는 것은
요셉 안에 있는 하느님이 용서를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느님을 만나야
하느님의 속성인 사랑과 용서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하고 용서 합시다.
 
15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보고, “요셉이 우리에게 적개심을 품고, 우리가 그에게 저지른 모든 악을 되갚을지도 모르지.” 하면서,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게 하였다. “아우님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이렇게 분부하셨네.
17 ‘너희는 요셉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의 형들이 네게 악을 저질렀지만, 제발 형들의 잘못과 죄악을 용서해 주어라.′’ 그러니 아우님은 그대 아버지의 하느님의 이 종들이 저지른 잘못을 용서해 주게.” 요셉은 그들이 자기에게 이렇게 말한 것을 듣고 울었다.
18 이어 요셉의 형제들도 직접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이제 우리는 아우님의 종들일세.”
19 그러자 요셉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하느님의 자리에라도 있다는 말입니까?
20
형님들은 나에게 악을 꾸몄지만,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선(로마서8,28
선한(선의 근원은 하느님)으로 바꾸셨습니다. 그것은 오늘 그분께서 이루신 것처럼, 큰 백성을 살리시려는 것이었습니다.
21 그러니 이제 두려워하지들 마십시오. 내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이들을 부양하겠습니다.” 이렇게 요셉은 그들을 위로하며 다정하게 이야기하였다.

요셉이 죽다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400년 동안 애급에 가서
종살이를 해야 한다는 말씀이 선포 되었기 때문에
그 말씀 성취 때문에 요셉도 애급에서 죽지만
나중에 자기 유골을 가나안 땅으로 옮겨 달라고 부탁하고 죽었는데
 
앞으로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사건이 시작될 것을 의미하며
세상을 상징한 애급에서 세례를 상징한 홍해를 건너 광야 교회를
통하여 언약의 땅이며 구원의 땅인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구원 받는 것이 출애굽 사건이며
 
우리들도 매일 매일 세상에서
하느님이 계신 교회로 가는 것이 매일 매일 출애굽이며
우리 마음이 예수님 마음으로 변하는 것이 마지막 출애굽이며
우리 마음이 성경말씀을 읽고 예수님 마음으로 변하여
예수님 닮은 삶으로 살아 가는 것이
마지막 출애굽 입니다.
 
왜 가나안 땅 막펠라에 묻혀야 되는가 하는 것은
가나안 땅 막펠라는 구원의 땅이고 언약의 땅이며
신약에 와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징하며
새 예루살렘과 성전을 상징하고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 가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중요하며
 
이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 가기 전에 수난받고 죽고
부활을 통하여 주님의 부활 영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의 가장 슬픔도 죽음인데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여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께 가는 것이 구원이고 영생이며,
영원한 생명입니다.
 
창세기를 마치면서 구약 성경이나 신약 성경을 보실 때
문자로만 보지 말고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상징,비유,예표,예화를 통하여
설명하시기 때문에 깊히 묵상 해야 하며
 
신약에서 예수그리스도께서
구약 성경을 다시 사랑으로 풀어 주시기 때문에
신,구약을 연결해서 묵상하면
보다 큰 은총을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22 이렇게 해서 요셉과 그 아버지의 집안이 이집트에 자리 잡고 살게 되었다. 요셉은 백십 년(인간의 이상적인 수명을 말함)을 살았다.
23 그러면서 요셉은 에프라임에게서 삼 대를 보았다. 므나쎄의 아들 마키르의 아들들도 태어나 요셉 무릎에 안겼다.
24
요셉이 자기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제 죽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오셔서, 여러분을 이 땅에서 이끌어 내시어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새 하늘과 새 땅
상징,묵시록21,1)으로 데리고 올라가실 것입니다.”
25 요셉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맹세하게 하면서 일렀다. “하느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찾아오실 것입니다. 그때 여기서 내 유골을 가지고 올라가십시오.”
26
요셉이 백열 살에 죽자, 사람들이 그의 몸을 방부 처리하고 관에 넣어 이집트에 모셨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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