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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뜨거운 관심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3-12-14 조회수480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뜨거운 관심 

'뜨거운 관심'의 세 가지 조건
하나,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셋, 지속적이어야 한다

- 하우석의《뜨거운 관심》중에서  -

하나 더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입니다.

 

행동과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겉만 '뜨거운' 관심일 뿐입니다

관심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더 깊게, 더 넓게, 더 멀리 바라보며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것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습니다

현실이 원하는 만큼 행복하지 않다면
그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매일 아침 나를 행복하게 하고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
생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참으로 좋은 글입니다."

 

이글을 옮긴 이의 묵상

 

이 글 속에는

우리가 믿고 있는 부활의 신비를

깨달아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순간 순간이

우리 곁에서 영원으로 스쳐가고 있습니다.

 

순간을 잘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순간 순간을 깨어

나는 부활의 신비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잠이라고 하는 것이

육체적인 잠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잠이 있습니다.

 

나도 내 그릇된 습관이나 또는 고쳐야 하는 여러가지

나쁜 성격에 빠져드는 잠에서 깨어나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을 열정을 갖고 살지 않으면 마치 죽은 것과

같은 것이기에 자신을 잘 살펴보고 내가 고쳐야 할 것,

곧 깊은 잠에 빠져들지 말고 그 잠에서 깨어 부활의 신비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만나는 분들에게 열정과 사랑을

담아서 삶의 즐거움을 주는 것에 더욱 열정을 다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잠들지 말고 다양한 것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좋은 것을 찾아 나서며 그 안에서 새로움을

느끼며 우리가 진정 살아 있음을, 곧 부활의 신비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하여 좌절하지 말고 고충과 결핍이라는 잠에서

깨어 나는 삶이 바로 열정적인 삶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

이 아침을 누려봅니다.

 

행복은 누가 나에게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어려움에서 견디는 인내를 길러서 새로운 삶을

맞이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너와 나를 포함하여 어느 누구도

어려움 중에 살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어려움의 정도와 종류는 천만가지이겠지만 얼굴에 밝은

표정으로 그 어려움을 견디는 열정과 삶에 대한 뜨거운 관심만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은총의 하루입니다.

삶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갖고 이웃과 함께 오늘을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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