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클래식과 함께하는 복음묵상]더 심한 욕이 나오지요-이기정 신부님
작성자노병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2-16 조회수705 추천수3 반대(0) 신고
 

◆ 더 심한 욕이 나오지요 어찌 해야 되는 지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으면 참 속상합니다. 그것도 번번이 그러면서 습관 돼 버렸다면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욕이 절로 나지요. 하늘, 대자연 앞에 어찌 살아야할 지 알면서 이를 어기면 안 되지요. 하늘과 대자연을 거슬러 살아가는 사람들이 알고 보면 참 많습니다. 소위 똑똑하고 지혜롭다는 사람들이 그리 살면 더 심한 욕이 나오지요.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마태오 21,31)”

살리에리의 오보에와 플룻을 위한 협주곡 

안소니 캄덴(오보에) & 피터 로이드(플룻)


Antonio Salieri(1750∼1825, Legnano)
Concerto in C major for Flute, Oboe and Orchestra
Anthony Camden - Oboe
Peter Lloyd - Flute
City of London Sinfonia
Nicholas Ward - Cond


1악장 Allegro spiritoso


2악장 Largo


3악장 Allegretto
 
 
베토벤, 슈베르트, 리스트의 스승으로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부속성악학교에서 배우고 또 그곳 궁정악장 가스만에게 작곡을 사사했다. 1766년 가스만과 함께 빈에 갔고, 1770년에는 여행중인 가스만을 대신하여 빈 궁정극장의 지휘자가 되었다.
 
1774년까지 9곡의 오페라를 작곡하였으며 74년 가스만이 별세한 후는 궁정작곡가 및 이탈리아 오페라 지휘자가 되었다. 78년에 이탈리아에 가서 베네치아, 로마, 밀라노 등 각지에서 자작의 오페라를 공연하였다. 이 무렵부터 의식적으로 글룩의 오페라 양식을 흡수하게 되었다.
 
1788∼ 1824년 빈 궁정악장이 되었으나 1790년 이후는 오페라의 지휘를 그만두고 궁정합창단 지휘에 전념하였다. 1818년까지 <음악예술가협회>의 지휘자도 겸임 24년에 은퇴 그는 빈 악단 의 중진으로서 젊은 작곡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하이든, 베토벤, 슈베르트 등과는 친구 관계였지만 모짜르트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모짜르트 독살설까지 유포되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다.
 
 40곡이나 되는 오페라는 독일풍으로 씌어졌고 선율 및 극적 표현이 뛰어나며 특 히 성악처리가 훌륭하였다. 오페라 외에도 미사, 오라토리오 등의 종교음악, 기악곡도 남겼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