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21 조회수513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2008년 11월 21일 (백)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오늘은 마리아께서 성전에 봉헌되신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마리아의 양친은 어린 나이의 성모님을 성전에 바쳤다고 전해 온다.
6세기 중엽 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누스는 예루살렘에 '마리아 봉헌
기념 성당' 을 짓고 11월 21일에 봉헌식을 가졌는데, 이후 이날이
'동정 마라아의 자현 기념일' 이 되었다.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에
의해 온 교회에 보급되었다.

♤ 말씀의 초대
묵시록의 두루마리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그러기에 천사를 통해
주어진다. 두루마리의 말씀은 인간의 글로 표현되지만 하늘의
힘을 지녔다. 예언의 말씀이 담겨 있다. 누구라도 경건하게 대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의 장사꾼들을 몰아내신다. 기도의 집을 영리와
이익 추구의 장소로 만들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종교 지도자들은
못마땅해한다. 예수님을 제거할 구실을 찾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불의한 지도자는 어디에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45-48
    그때에 4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 로 만들어 버렸다."
47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48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63

넝쿨장미 꿈 !

넝쿨장미
줄기에서

잎사귀
떠나면

줄기만
남아

바람에
흔들려요

눈보라
휘몰아치는

모진
추위에

믿음
희망
사랑

꿈꾸는
줄기만이

봄이
오면

새싹
돋아나

넝쿨
장미꽃 피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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