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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택과 식별 ? 혹은 식별과 선택 ? [발또르따의 거짓계시]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20 조회수511 추천수1 반대(0) 신고

두 가지의 길이 있다.

하나는 생명의 길 - 구원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죽음의 길 - 멸망의 길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참조>

어느 길을 선택할 것인가 ? 

선택하기 전에는 식별이 필요하다. 혹은 식별하기 전에 선택이 필요하다. ( 무엇이 먼저 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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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이 '거짓된 계시'를 선택하면 - 여전히 '거짓된 계시'를 지속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식별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다. 식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거짓된 계시'를 선택하는 것이다.

만일 식별할 수가 있다면 ㅡ 결코 '거짓된 계시(메세지)'를 선택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이 분명해 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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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거짓된 계시(메세지)'를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

생명의 말씀은 이렇게 기록한다.

"너희는 악마의 자식(거짓말 속에는 악마가 활동한다)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 하느님에게서 온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다. 너희가 그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은 너희가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서 8, 39 - 47>

'거짓된 계시' (거짓말)를 선택하는 사람들에게는 '진리' (곧 생명의 복음 말씀)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은 '악마의 자식' (창세기 - 뱀의 후손)으로 '거짓말의 아비'에게서 난다.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은 자기 안에 '거짓말'이 아닌 '진리'를 받아들인다. ('진리'를 선택한다는 것이다)

'거짓말'(거짓 계시)에게서 나지 않고 / '진리의 말씀'으로 새로 나는 것이다. <1베드로서 1, 23 참조 ; 야고보서 1, 1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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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은 "유혹자"들이 전하는 '거짓말'을 선택하지 않는다.

발또르따의 '거짓 계시'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ㅡ> 이는 '식별'할 수 없었기 때문일까 ?

아니다. ........ 오히려 자기 안에 '진리' 곧, 하느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성경 말씀을 선택하지 않고 / 발또르따, 나주 윤홍선, 등등의 '거짓 예언자'들의 '거짓 메세지'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거짓말 속에는 악마가 활동"(교리서)하기 때문에 '거짓말'에서 나는 자는 '거짓말'을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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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그리스도 의 출현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절대로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날이 오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하느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며, 또 멸망할 운명을 지닌 악한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 자기 자신을 하느님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 제때가 되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실 그 악의 세력은 벌써 은연중에 활동하고 있습니다. ... 그 악한 자는 나타나서 사탄의 힘을 빌려 온갖 종류의 거짓된 기적과 표징과 놀라운 일들을 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온갖 악랄한 속임수를 다 써서 사람들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진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혼미한 마음을 주시어 거짓된 것을 믿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진리를 믿지 않고 악을 좋아하는 사람(악 = 거짓말, 뱀의 후손)은 모두 단죄를 받게 될 것입니다. " <2데살로니카 2, 1 - 12>

"유혹자"들에게서 시험을 받은 영혼은 성경의 말씀, "가짜 그리스도"(복음서 참조)을 선택하게 된다.

그래서 식별할 수 없게 된다.

계속 발또르따의 거짓말에 매료를 가지고 그것을 자기 내면 속에다 깊이 계속해서 넣어 두는 것이다. (깊은 구렁)

구원의 길, 생명의 길이 아닌 / 멸망의 길, 죽음의 길로 걷는 것이다.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그것이 장차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오겠지만 마침내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멸망의 길) 땅 위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천지 창조 때부터 생명의 책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사람들은 그 짐승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랄 것이다.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고 후에야 나타나기로 되어 있는 그 짐승을 보기 때문이다." <요한묵시록 17, 8 참조>

깊은 구렁 = 공간이 아닌 상태의 개념 : 그리스도의 '계시된 진리'를 선택하지 않고, 거짓 예언자(윤홍선, 발또르따 등)들의 '거짓말'을 선택한 상태의 개념이다.  / 생명의 책(길)에 적혀있지 않은 사람 = "그런 자들에게 혼미한 마음을 주시어 거짓된 것을 믿도록 하셨습니다." (2데살로니카)

거짓 계시를 전하고 옹호하는 사람들을 주의깊게 경계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전하는 "거짓말 속에는 악마가 활동하기 때문"(가톨릭교회교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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