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15 조회수463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2008년 11월 15일 (녹)

☆ 성 대 알베르토 주교 학자 기념

♤ 말씀의 초대
모르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낯선
이방인에게 선교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기에 선교사를 위한
기도와 희생은 하늘의 보답을 받는다. 믿는 이들이 그들을 돕지
않는다면 누가 도울 것인가?(제1독서)
불의한 재판관이지만 끈질긴 과부의 청을 거절하지 못했다. 끝까지
매달렸기에 가능한 일이다. 주님께 드리는 청원도 마찬가지다.
한두 번 시도하고 그만둔다면 어리석은 행위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도에 약하다. 온몸으로 매달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셨기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우리가 차지하게 되었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57

초겨울 풀꽃 !

오들오들
떨리는

새벽에
피어있어요

흙 비탈에
서 있는

손 안에
들 정도의

한 포기는
자잘한

연보랏빛
꽃이

열두
송이어요

해님
마중이

꿈이었나
봐요

동녘
환해지니

이슬
반짝이는

기쁨
가득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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