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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창세기46,1~34)/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14 조회수503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8년 11월 14일 금요일 창세기46장

하느님 말씀은 반드시 성취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창세기 15,13~17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횃불 언약으로써 '네 후손이 애급에서 400년간

종살이 한다'는 언약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야곱이 세상의 양식이 없어서 애급으로 이동하는것 같지만

여기에 하느님의 구원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 애급에서 나그네 생활하면서

야곱의 후손들이 고된 종살이를 통하여 앞으로 200년 후에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 사건이 나오는데

이런 것이 구약의 십자가 사건이며

이 수난과 고통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들이 새로 태어나 영적으로

하느님의 백성이 되는 과정을 예화로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매일매일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하여

우리들 믿음이 더 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곱도 베델에서 만났던 하느님이 다시 나타나서 두려워하지 말고

애급으로 가라고 하는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애급으로 가는 것입니다.

즉 아브라함이 만난 하느님,이사악이 만난 하느님,야곱이 만난 하느님

즉 하느님이 언제나 항상 현존하시며

함께 동행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무슨 일을 할 때

매사에 예수님이라면 이 일을 어떻게 하실까?

항상 예수님 입장에서 보는 습관을 들여야

예수님 닮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3,1 ;창세기 18,1에

나그네를 잘 대해 주십시요.혹시 천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나그네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있는 하느님을 보고

한 형제 자매에게 잘 해주는 것이 예수님께 잘해 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을 예수님처럼 섬기도록 합시다.

 

우리들의 지상생활은 나그네 생활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인, 하늘 나라에 갈수 있도록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하며 하늘나라는 사랑의 나라이고

하늘나라 국기는 사랑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합시다.

 

야곱이 이집트로 떠나다

1 이스라엘은 자기에게 딸린 모든 것을 거느리고 길을 떠났다. 그는 브에르 세바에 이르러 자기 아버지 이사악의 하느님께 제사를 드렸다.
2 하느님께서 밤의 환시 중에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께서 “야곱아, 야곱아!” 하고 부르시자,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3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네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그곳에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4 나도 너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겠다. 그리고 내가 그곳에서 너를 다시 데리고 올라오겠다. 요셉의 손이 네 눈을 감겨 줄 것이다.”
5 그리하여 야곱은 브에르 세바를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아버지를 태워 오라고 파라오가 보낸 수레들에 아버지 야곱과 아이들과 아내들을 태웠다.
6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얻은 가축과 재산을 가지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야곱과 그의 모든 자손이 함께 들어갔다.
7 야곱은 아들과 손자, 딸과 손녀, 곧 그의 모든 자손을 거느리고 이집트로 들어갔다.

이집트로 내려간 야곱
 
애급으로 내려간 야곱의 자손들이 70이라고 나왔는데
이 70이란 숫자는 '7'은 완전 숫자이고
'10'도 완전 숫자이기 때문에
하느님이 선택받은 하느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묵시록 7장에
구원받은 숫자가 십사만 사천명으로 나오는데
구약의 12지파 × 신약의 12사도×1000(완전 숫자)=144,000
구원 받은 숫자가 수백억이 될지라도
구원 받은 숫자는 상징적으로,144,000이라고 표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야곱의 12지파 족보가 나오는 것은
구원 받고 생명의 책에 기록된 구원 받은 자녀들을 상징하며
 
 
역대기상1,1; 마태복음1,1에
예수님의 족보로 이어지며 오늘날에는 예수그리스도를 받아 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는데 (요한복음1,14)
예수님의 족보인 생명책에 기록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착한 일을 하거나 의로운 행위를 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세례 받아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새로 태어나 생명의 책에 기록 되기 때문에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를 드려야 하며
우리들의 믿음이 매일매일 성장해 갈수 있도록 미사에 참여 하고
하느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신앙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8
이집트로 들어간 이스라엘인들, 곧 야곱과 그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야곱의 맏아들은 르우벤이고,
9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팔루, 헤츠론, 카르미이다.
10 시메온의 아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킨, 초하르, 그리고 가나안 여자에게서 난 사울이다.
1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이다.
12 유다의 아들은 에르, 오난, 셀라, 페레츠, 제라인데,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페레츠의 아들은 헤츠론과 하물이다.
13 이사카르의 아들은 톨라, 푸와, 야숩, 시므론이다.
14 즈불룬의 아들은 세렛, 엘론, 야흘엘이다.
15 이들은 레아가 파딴 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이 밖에 딸 디나가 있다. 그의 아들딸들은 모두 서른세 명이다.
16 가드의 아들은 치프욘, 하끼, 수니, 에츠본, 에리, 아로디, 아르엘리이다.
17 아세르의 아들은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이고, 그들에게는 세라라는 누이가 있었다. 브리아의 아들은 헤베르와 말키엘이다.
18 이들은 라반이 자기의 딸 레아에게 준 질파의 자손들이다. 질파가 이들을 야곱에게 낳아 주었다. 이들은 열여섯 명이다.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은 요셉과 벤야민이다.
20 요셉에게서는 이집트 땅에서 므나쎄와 에프라임이 태어났다. 이들은 온의 사제 포티 페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아 준 아들들이다.
21 벤야민의 아들은 벨라, 베케르, 아스벨, 게라, 나아만, 에히, 로스, 무핌, 후핌, 아르드이다.
22 이들은 야곱에게서 태어난 자식들로 라헬의 자손들이다. 이들은 모두 열네 명이다.
23 단의 아들은 후심이다.
24 납탈리의 아들은 야흐츠엘, 구니, 예체르, 실렘이다.
25 이들은 라반이 자기 딸 라헬에게 준 빌하의 자손들이다. 빌하가 이들을 야곱에게 낳아 주었다. 이들은 모두 일곱 명이다.
26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들어간 사람들은 야곱의 며느리들을 뺀 직계 자손들이 모두 예순여섯 명이다.
 
설명: 
66명의 야곱의 가족들이 애급으로 옮겨가는데,
66명으로 나오지만
창세기46,27과 ;출애급기1,5에는 70명이 이주했다 하고
사도행전7,14과 70인역에는 75명으로 나오는데
66명으로 계산할 때는
야곱 본인과 요셉과 요셉의 두 아들인 므나쎄와 에프라임이
빠졌기 때문에, 66명이 된다고 하는 해석이 있으며
 
70명은 제외된 야곱본인과 요셉과 요셉의
두 아들을 합한 숫자이기 때문에
70명이 되고 75명은 70명에다 요셉의 다섯 후손을 합해서
75명이 된다고 하는 해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영적인 뜻은 숫자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70이란 숫자는 완전숫자를 상징하며
75란 숫자는 '7'이 완전숫자이고
'5'는 번성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하느님의 백성이 번성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우리 성도들이 하느님을 만나
영적인 축복을 받아
번성하고 정복하고 다스릴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숫자가 많이 나오는데
다니엘서 12,12에 1290일과 1335일이 나오는데
안티쿠오스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박해 받는 시기가 1260일이고
마카베오 장군이 전쟁하여 싸워서 이겨 회복하는 날이
30일이기 때문에
 
1290일은 다시 성전을 되찿는 시기이고
1335일은 성전을 다시 재건하여 하느님께 봉헌하는 기간인데
숫자적인 상징적인 의미는 1260일 동안 고난 받고
 
30일이란 뜻은 부활을 뜻하기 때문에 성전을 되찿는 시기이고
1335일에서는 '1'은 말씀을 상징하고
'3'은 부활을 상징하고
'5'는 번성을 상징하기 때문에
 
마카베오 장군이 이스라엘과 성전을 되찿아 보수하여
하느님께 봉헌하는 기간을 1335일이라고 나타내며
우리들도 우리들의 삶에서 수난과 고난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우리 안에 성전이 이루어져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7 이집트에서 태어난 요셉의 아들들은 둘이다. 그래서 이집트로 들어간 야곱의 집안 식구는 모두 일흔 명이다.

요셉이 가족을 맞이하다
 
요셉이 육적으로는 가족을 맞이하는것 같지만
영적으로는 요셉이 예수님의 예표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벤야민
곡식자루안에 요셉의 은전을 넣었던 것은
성령의 은사를 상징하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를 충만히 받게 한 후에 맞아 들여
예수님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나 혼인 잔치, 임금님 아들의 혼인 잔치,
어린양의 혼인 잔치,이런 잔치들이 많이 나오는데
신랑인 예수님을 맞이 하여 혼인 잔치처럼 기쁘게,맞이하는
그런 천국 잔치를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에선 국수잔치를 하고
집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성만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잔치에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 했을 때
감사와 기쁨은 배로 증가하는 것입니다. 
 
 
28
이스라엘은 자기보다 앞서 유다를 요셉에게 보내어, 고센으로 오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고센 지방에 이르렀다.
29
요셉은 자기 병거를 준비시켜,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나러 고센으로 올라갔다. 요셉은 그를 보자 목을 껴안았다. 목을 껴안은 채 한참 울었다.
 
설명:
야곱이 죽었다고 생각했던 요셉을 22년만에 만나서
그 기쁨은 대단했으며
마치 우리 성도들이 하느님을 만났을 때의 기쁨처럼
하느님 말씀이 복음이고 기쁨이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읽을 때마다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기쁨은 하느님의 속성입니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내가 이렇게 너의 얼굴을 보고 네가 살아 있는 것을 알았으니, 이제는 기꺼이 죽을 수 있겠구나.”
31
요셉이 자기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에게 말하였다. “제가 올라가 파라오께 이렇게 아뢰겠습니다. ‘가나안 땅에 살던 제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 식구들이 저에게 왔습니다.
 
설명:
가나안 땅에서 고센 땅으로 야곱의 가족들이 옮기는 것은
애급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혐오하기 때문에
고센 땅으로 자리를 잡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농경민족으로써 목축업을 하는 사람들을
천대시했기 때문에 목축업에 적합한 고센으로 정착지를 정했으며
훗 날에 출애급을 쉽게 할 수 있는
국경지역으로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것도 하느님의 섭리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2 그 사람들은 본디 가축을 치던 목자들이어서 양 떼와 소 떼, 그리고 모든 재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33 그러니 파라오께서 여러분을 불러 ‘너희의 생업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거든,
34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임금님의 이 종들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줄곧 가축을 쳐 온 사람들입니다. 저희도 그러하고 저희 조상들도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고센 지방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목자라면 모두 역겨워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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