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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05 조회수1,309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람이 미울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최후의 심판과 같이 완벽하게 당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은 각기 죄를 짓는것이 몰라서 그렇게 죄를 짓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기를 바랄 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사람들이 조롱 비슷한것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보시고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몰라서 저렇게 행동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몰라서 죄를 짓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 아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죄를 짓는 것도 모르는 것에서 기인합니다. 무엇을 모르는 것인지 ? 주님을 마주 하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랑 자체이신 주님을 알지 못하고 내하고 싶은데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결국은 나는 주님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모양입니다.

 

정말로 중요한것은 주님을 바라 본다는 것이 결국은 나의 본 모습을 바라보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 나를 사라하시는 분은 주님입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기에 나를 위해서 당신 몸을 바치신 분입니다. 그런 주님을 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 결국은 나의 신원을 확인하고 본래의 나로 가는 과정이고 나를 찾는 것입니다. 손해 보는 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나를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느 한순간도 주님과 우리는 떨어질 수 없습니다. 항상 같이 가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 지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오늘도 나를 돌아보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먼저 나를 바라보는데 그 거울은 주님입니다. 주님 바라보고 나를 가꾸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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