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12 조회수57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2008년 11월 12일 (홍)

○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성 요사팟 주교는 1584년 우크라이나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위대한 상인이 되기를 바랐지만 그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25살 되던 해 부모의 유산을 포기하고 수도원에 들어갔고
이후 사제가 되었다. 훗날 러시아의 주교가 된 그는 교회 일치를 위해
많은 정성을 쏟았지만 반대자들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요사팟 주교는 1867년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동방 교회의
주교였지만 최초로 서방 교회의 성인이 된 분이다.

♤ 말씀의 초대
어느 누구도 모함하지 말고 온순하고 관대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면 은총이 인도할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도록
구원해 주셨다. 성령께서도 의로운 생활을 하도록 늘 우리를 지켜
주신다(제1독서).
나병은 지금도 서러운 병이다. 병의 원인이 밝혀졌지만 사람들은
선입관을 갖고 대한다. 예수님 시대엔 더했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런 상황에서 열 명의 병자에게 기적의 은총을 베푸셨다.
그러나 한 사람만이 돌아와 감사를 드렸다. 믿음이 깊은 자가 더 많이
감사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테살 5,18
◎ 알렐루야.
○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로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19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54

무지개 다리 !

기쁜 소식
저희에게

전해지기
위하여

은총의
길닦일 때

오롯이
바쳐드린

순교자님
생애

세월의
어느 계곡

건너올
다리로

놓여
지셨습니까

생명의
말씀 안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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