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10 조회수49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2008년 11월 10일 (백)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성 레오 교황은 390년 중부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51세에 교황이 되었다.
당시 로마 제국은 동서로 분리되어 있었고, 서로마는 게르만 족의
끊임없는 침공에 시달리고 있었다. 교회 역시 여러 이단과 싸워야 했다.
이런 시기에 로마를 안정시키고 교회를 수호한 인물이 레오 교황이다.
그는 아프리카에도 선교사를 파견하였고, 동방 교회와도 대화를 시도한
최초의 교황이었다.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에 의해 교회 학자로
선언되었다.

♤ 말씀의 초대
사도 바오로는 이방인 도시에 교회를 세우고 지도자들을 임명했다.
신심 깊고 덕망 있는 교우들을 내세운 것이다. 그는 티토에게 지도자의
자격을 알려 주고 있다. 가정에 충실하고 하느님의 관리인으로 성실하게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제1독서).
남을 죄짓게 하지 말라고 하신다. 하지만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타인을
범죄로 이끈다. 인간관계는 서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타인의
잘못에 너그러워야 한다. 형제가 용서를 청하면 쉽게 받아 주어야 한다.
남을 용서하면 주님께서도 우리를 용서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2,15ㄹ.16ㄱ
◎ 알렐루야.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복음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2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4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52

소나무 낙엽 !

소나무는
낙엽을

일 년
내내

떠나
보낸답니다

그럴
때마다

새 잎사귀
돋아나기에

푸를 수
있답니다

부여
받은

은총의
질서

충실하기
위하여

속울음
아픔

이별의
고독이여

순명의
위대함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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