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08 조회수74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토요일
2008년 11월 8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어떤 처지에서도 만족하게 사는 법을 익히라고 한다.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알아야 함을 역설한다.
믿는 이들은 모든 것을 주시는 하느님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바오로는 자신에게 도움을 준 필리피 교우들에게 감사하고
있다(제1독서).
세상일에 성실하면 신앙생활에도 성실해진다.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기 때문이다. 재물의 현혹에 넘어가지
않으면 주님을 올바르게 섬길 수 있다. 주님의 길에 충실하면
재물은 저절로 주어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유하시면서도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시어, 너희가 그 가난으로 부유해졌도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9ㄴ-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10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11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느냐?
13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14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 1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
마음을 아신다. 사실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되는 것이 하느님 앞에서는
혐오스러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50

단풍 바람 !

이맘때
무렵이면

풀잎들도
갖갖

빛깔로
물들어요

그리고
흔들리며

작은 바람
일어요

그렇게
일어서

나무에서
풀에서

모여들어
부는 바람

은총 실어
나르는

무지개 빛깔
아닐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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