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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짜 마리아'의 형상은 어떻게 만들어 집니까 ?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07 조회수526 추천수3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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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을 숭배하는 가톨릭이 아닙니다. ( 천주교는 결코 마리아를 숭배하지 않습니다 )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여기서 몇몇분들) 성모님이다고 말하지만 사실 '가짜 마리아'를 말할 뿐입니다.
성모님께서는 결코 우상이 될 수가 없고 그리고 그분께서는 숭배 받으시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숭배합니다. 그렇다면 이 분은 성모님이실까요 ? ...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 누구일까요 ? ...
 
인간은 예로부터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죄악을 범하여 왔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마리아는 '참 마리아' (나자렛의 동정녀 마리아)가 아닙니다.
그들이 창작해 낸 '가짜 마리아의 형상'인 것입니다.
 
'가짜 마리아의 형상은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 언어, 개념 ]으로
형상들을 체계화 하고 구체화 시키며 현실화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교회의 가르침(성경, 성전, 교도권)과 다른
지극히 주관적인 - 거짓된 계시 (메세지), 이설 교설 -이다고 하는
말(언어,개념) 따위로 '마리아의 형상'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자기들이 바라고 원하는 '마리아의 상'을 [ 언어, 개념 ]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기 머리 안에 자기가 주인이 되어 '마리아'를 착상해 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가짜 마리아'이고, 이 '가짜 마리아'를 '신(하느님)'처럼 공경할 때 '우상'이 됩니다.
 
물질적인 도구로써 만든 형상만을 가지고서는 '우상'이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성화상 공경 참조) 
비물질적인 형체가 없는 '비정형적'인 [ 언어, 개념 ]으로도 인간은 '우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가짜 마리아'는 바로 그들이 자기가 원하는 '마리아 상'을 온갖 언어(개념)로 창작해 낸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두고 어떤 이들(특히 우상숭배자들)은 '심오한 마리아의 영성'이다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계시, 교회의 교도권 (교리)을 부정하는 '마리아의 영성'은 죄악의 씨앗이 될 뿐입니다.
 
 
 죄( 예 : 우상숭배, 불경 )가 있는 곳에 이교가 있고 이단이 있다  [ 가톨릭교회교리서 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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