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영리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07 조회수55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2008년 11월 7일 (녹)

♤ 말씀의 초대
믿는 이들은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한다.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길을
걸어야 한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다.
그들의 앞날은 파멸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복종시키실 수 있는
권능을 지니신 분이시다. 이 점을 잊어선 안 된다(제1독서).
영리한 집사는 만약을 대비해 자신의 앞날을 준비했다. 불의한
행동이었지만 주인은 그의 준비성을 칭찬한다. 믿는 이들도 준비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올바른 신앙을 위해 앞날을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2,5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49

밀 뿌리 !

밀 씨앗
뿌리는 시기

추워질수록
더욱 더

초록 빛깔로
싱싱한

밀의 비밀
알았어요

밀 한 그루
뽑아서

원뿌리
곁뿌리

뿌리털의
길이를

합하여
이어보면

오백 미터가
넘는대요

빚으신 분께
올려 드리는

피조물의
성실함이여

생명의
신비로움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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