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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의 순교(순교일; 3월30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25 조회수1,116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다블뤼 안토니오등 6위의 순교

(순교일; 3월30일)

     
             

               

                                        

     

      

            

   ♥안돈이

다블뤼 안토니오

보령 갈매못

1866.03.30

민신부

위앵 루카

보령 갈매못

1866.03.30

오신부

오메뜨르 베드로

보령 갈매못

1866.03.30

장주기

요셉

보령 갈매못

1866.03.30

황석두

루카

보령 갈매못

1866.03.30

손자선

토마스

공주 옥중 교수형

1866.03.30

              

         

           

         

       

 

 

 




  聖 다블뤼 안토니오 님

                                

 

관련성지

갈매못

순교일

1866.03.30

 

 

 

 

 

 

한국명은 ‘안돈이’(安敦伊)이며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이었던 안 안토니오 주교는

한한불(韓漢佛)사전을 비롯하여 많은 번역서와 저서를 남겼고,

10여 년 동안 자료를 수집하여 「조선 순교자 비망기」를 완성하는 큰 업적을 이룩하였다.

 

프랑스의 상류층 가정에서 자라나

한국 풍속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데다 위장병과 신경통에 시달렸지만,

한국말을 잘하고 보신탕을 즐기는 등 가장 한국적인 사제로 알려져 있다.

 

1845년 10월 조선에 들어와 20여 년 동안 양 떼를 위하여 봉사하던 안 주교님은

1866년 3월 11일 홍주 거더리에서 체포되어 민 신부, 황석두와 함께 서울로 압송되었고,

유창한 한국말로 천주교에 대한 공격을 반박하여 다른 이들보다 더 심한 형벌을 받았다.

 

3월 30일에 안 주교 일행을 충청도 갈매못으로 압송한 형리들은

일행을 마을에 조리돌리며 형 집행을 지연시키려 하였지만,

마침 이 날이 주님 수난 성금요일이었으므로

안 주교님이 당일 집행을 요구하여 그대로 형이 집행되었다.

      

 

 

*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의 자료에서 발췌

 

     

  

      

 

 

 

      

프랑스의 귀족 가문에 태어나 조선 교구 5대 교구장으로서

박해 가운데 20여년간 사목하는 동안

위장병에 시달려 보신탕을 즐겼으며

     

'韓漢佛사전', '조선 순교자 비망기' 등 귀중한 자료를 남겼고

성금요일을 택하여 순교하셨던

聖 다블뤼 안토니오 안돈이 주교님이시여

      

님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며

저희에게 순교의 정신이 꽃필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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