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15 조회수81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수요일
2008년 10월 15일 (백)

☆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1515년 스페인의 작은 도시 '아빌라' 에서
태어났다.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한 그녀는 수도회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했다. 성녀는 수도 생활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기고 1582년 세상을 떠났다. 1622년 교황 그레고리오 15세
때 시성되었고, 1970년 교황 바오로 6세는 성녀를 '교회 학자' 로
선포하였다.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로 알려져 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신의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열매를 따라야 한다. 사랑과 기쁨, 평화와 인내,
성실과 온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의 이끄심을 따르면 그런 삶이
가능해진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은 철저하게 십일조를 바쳤다. 훌륭한 일이다. 그런 자세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에도 임했다면 주님의 칭찬을 들었을 것이다.
십일조의 정신으로 겸손과 헌신의 삶을 살았다면 예수님의 참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위선과 형식주의는 십일조마저 퇴색하게 만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46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42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는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하느님 사랑은 아랑곳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43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불행하여라! 너희가 드러나지 않는 무덤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그 위를 밟고 다니면서도 무덤인 줄을 알지 못한다."
45 율법 교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희까지 모욕하시는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46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너희가
힘겨운 짐을 사람들에게 지워 놓고, 너희 자신들은 그 짐에 손가락 하나
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26

노고단 !

임의
십자가

은총
부활로

모두 다
품어서

되살려
주심을

전하는
사명인가

침묵의
순명

계곡으로
흐르고

소나무
잎사귀

성긴
자락에

무지갯빛
비단

둘러
주시며

눈보라
몰아칠

겨울로
또다시

떠나
보내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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