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과학의 눈으로 본 신앙.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08-31 조회수470 추천수6 반대(0) 신고
 

“과학의 눈으로 본 신앙”


가장 철저한 과학자는

가장 철저한 신앙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허상에 불과하다.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우리는 이 우주에서 유일하게

하느님에 의해 선택된 공간이자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과학은 이 신비를 해명하지 못합니다.


과학의 한계를 고백하면서

신앙이야말로 우주를 해석하는

가장 훌륭한 도구인 것이다.


원자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과학이 아닌 신앙의 눈이 있어야 합니다.


내면의 눈,

하느님께 열린 마음이

우주 전체, 원자 내부를 볼 수 있게 합니다.


과학은 신앙을 필요로 합니다.

반대로 과학의 도움을 받은 신앙은

더 풍요로워집니다.      -신앙과 과학의 만남-

                          국 일 현 박사 (원자력 연구소 책임 연구원)

생활묵상: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여

사람 3-4백 명을 태우고 거기에 화물을 싣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고,


빠르기에 있어서도 초속 몇km로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 시간을 단축시키기도 합니다.


또 그 뿐입니까?

우주선을 만들어 달에 착륙시키고,

지구를 떠나 지구를 촬영한 사진으로

지구를 바라보면 과연 저런 지구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명공학의 연구로 인간복제니 하면서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의 지혜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올라

과학의 힘으로 모든 것을 파헤칠 듯이 현재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돈 몇 천 원하는

장미 꽃 한 송이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 지상에 있는

수천, 수만의 서로 다른 동식물들을

누가 만들어 냈습니까?


성경의 말씀을 잠시 묵상해 봅시다.

“어느 동물의 목숨이 그의 손을 벗어날 수 있으며,

 어느 사람의 숨결이 주의 손을 벗어날 수 있겠는가?”(욥기 12:10)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릴 수 있겠느냐?”(마태 6:26)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