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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로 가다(창세기42,1~3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17 조회수487 추천수4 반대(0) 신고
 
2008년 10월 17일 금요일 창세기42장
 
아브라함을 야훼 하느님께서 불러 내어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하였으나
이 '가나안'이란 말이 안식이란 뜻인데,
이 가나안 땅에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이 정착하여 살지만,
기근 때문에 또는 가나안 본토인들의 핍박 때문에 고난을 겪게 되어
아브라함도 애급으로 갔었으며 이사악도 이방인이 사는 그랄로 갔었고,
야곱과 야곱의 아들들도 기근때문에 육의 양식을 얻기 위하여
이집트로 양식을 구하러 가는 예화가 나오는데,
 
 
 
육적인 안식을 의미하는 육적인 가나안에서는 영원한 행복이 없으며
앞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실 영적인 가나안인
새 하늘과 새 땅(묵시록21,1)에 들어 가야만,
죽음도 없고 고통도 없고 기쁨만이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위하여
앞으로 보내 주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세우실
영적인 새 가나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양식인 성체성사를 통하여,
굶주림이 없는 기쁨의 동산인 새 에덴동산을 세우실 것을 보여주시는 예표가 가나안입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십자가 사건은 항상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이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며,
이런 사람들이 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가장 불쌍하고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세례받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만나는 사람들은
세상의 어떠한 기근과 재난과 고난이 닥칠지라도
심령은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복음을 전도하여
새 가나안땅인 새 하늘과 새 땅을 확장 시키기 위하여 복음화를 시키고 전도하여,
평신도의 사제직과 평신도의 예언직과 평신도의 왕직에 참여합시다.
 
 
 
요셉의 형들이 이집트를 가다(지상 가나안땅의 예표,천국 영적 묵상)
1.노아 방주로 구원
2.형들을 용서하고 화해함
 
 
 
요셉의 형들이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특히 육의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이집트로 가는 것은
하느님의 구원성취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1~26 까지는 육의 양식에 대한 설명이고,
요한복음 6,27부터 영의 양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육의 양식은 세상의 빵을 말하지만,
영의 양식은 하느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육의 양식도 중요하고 영의 양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육의 양식을 예화로 들어
영의 양식을 주는 분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알고
하느님 말씀을 읽고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1 야곱은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야곱은 아들들에게 “어째서 서로 쳐다보고만 있느냐?” 하면서
2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들으니 이집트에는 곡식이 있다는구나. 그러니 그곳으로 내려가 곡식을 사 오너라. 그래야 우리가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다.”
 
설명:
창세기 15,13에
아브라함이 야훼하느님과 계약을 맺을 때
아브라함이 소와 양은 반쪽으로 쪼개고
비둘기는 작다고 생각하여 쪼개지 않았기 때문에,야훼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들이 이집트(애급)에 가서
400년간 종살이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200년 후인 야곱과 야곱 열두 아들들과 요셉이
이집트(애급)로 이주하여,
 
앞으로 200년 후에 모세를 통하여
다시 육적인 가나안 땅으로 출애굽하여
종살이에서 육신의 해방을 통하여
앞으로 신약에 와서 영적 애급인 세상에서
우리들이 우리의 구세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여
영적인 가나안땅인 천상 예루살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예수님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느님 아버지께 올라감을 예표로 설명해 주시는 것입니다.
 
3 그래서 요셉의 형 열 명이 이집트에서 곡식을 사려고 내려갔다.
4 야곱은 요셉의 아우 벤야민을 그의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않았다. 그가 무슨 변이라도 당하지 않을까 염려스러웠기 때문이다.
5 이렇게 가나안 땅에도 기근이 들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이집트로 곡식을 사러 가는 다른 사람들 틈에 끼어 그곳으로 들어갔다.

 
요셉이 형들을 알아보다
 
 
창세기 37,9~10에서
요셉이 꾸었던 꿈이 성취가 되는 과정인데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만나
얼굴을 땅에 대고 요셉에게 절을 하는 꿈이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이 꿈은 하느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어떠한 사탄이 방해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구원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의 열두 지파를 통하여
그 중 유다지파를 통하여 이새, 다윗왕을 통하여
유다지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로 오시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야곱의 아들 열두 지파를 구하기 위하여 요셉을 미리 이집트로 불러내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시키기 위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이 실현되기 때문에,
우리들도 우리들 안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구원 계획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을 깊이 묵상하게 되면.
하느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창세기부터 묵시록까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깨달아 말씀화가 되어
영적인 무장을 해야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데,
이 영적인 전쟁에서는 하느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6
그때 요셉은 그 나라의 통치자였다. 그 나라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파는 이도 그였다. 그래서 요셉의 형들은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고 그에게 절(창세기37,9~10 꿈의 성취, 사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성취됨)하였다.
7
요셉은 형들을 보자 곧 알아보았지만, 짐짓 모르는 체하며 그들에게 매몰차게 말하면서 물었다. “너희는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양식을 사러 가나안 땅에서 왔습니다.”
 
설명:
창세기 37,9~10에
요셉이 꾸었던 꿈이 성취가 되며,
어떠한 사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 계시해 주시는 요셉의 꿈이 성취 되어,
열 명의 형들이 요셉에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성경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무슨일을 하든지,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는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어떻게 하실까 물어보고
묵상하면서 예수님 뜻대로 살아가면,
예수님 닮은 성도들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8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형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던 것이다.
9 그때 요셉은 형들에 대하여 꾼 꿈들을 생각하며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염탐꾼들이다. 너희는 이 땅의 약한 곳을 살피러 온 자들이다.”
10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나리. 나리의 이 종들은 양식을 사러 왔습니다.
11 저희는 모두 한 사람의 자식입니다. 저희는 정직한 사람들입니다. 이 종들은 염탐꾼이 아닙니다.”
12 그러나 그는 그들에게 말하였다. “아니다. 너희는 이 땅의 약한 곳을 살피러 온 자들이다.”
13 그들이 대답하였다. “나리의 이 종들은 본디 열두 형제입니다. 저희는 가나안 땅에 사는 어떤 한 사람의 아들들입니다. 막내는 지금 저희 아버지와 함께 있고, 다른 한 아우는 없어졌습니다.”
14 그러나 요셉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대로다. 너희는 염탐꾼들이다.
15 너희를 이렇게 시험해 봐야겠다. 너희 막내아우가 이리로 오지 않으면, 내가 파라오의 생명을 걸고 말하건대, 너희는 결코 이곳을 떠날 수 없다.
16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을 보내어 아우를 데려오너라. 그동안 너희는 옥에 갇혀 있어라. 너희 말이 참말인지 시험해 봐야겠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내가 파라오의 생명을 걸고 말하건대, 너희는 정녕 염탐꾼들이다.”
17 그러고 나서 그들을 사흘 동안 감옥에 가두었다.
18 사흘째 되던 날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살려거든 이렇게 하여라. 나도 하느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19 너희가 정직한 사람들이라면, 너희 형제들 가운데 한 사람만 감옥에 남아 있고, 나머지는 굶고 있는 너희 집 식구들을 위하여 곡식을 가져가거라.
20 그리고 너희 막내아우를 나에게 데려오너라. 그러면 너희 말이 참되다는 것이 밝혀지고, 너희는 죽음을 면할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21 그들이 서로 말하였다. “그래, 우리가 아우의 일로 죗값을 받는 것이 틀림없어. 그 애가 우리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할 때, 우리는 그 고통을 보면서도 들어 주지 않았지. 그래서 이제 이런 괴로움이 우리에게 닥친 거야.”
22 그러자 르우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기에 내가 ‘그 아이에게 잘못을 저지르지 마라.’ 하고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더냐? 그런데도 너희는 말을 듣지 않더니, 이제 우리가 그 아이의 피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23 그들은 자기들과 요셉 사이에 통역이 서 있었기 때문에, 요셉이 알아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다.
24 요셉은 그들 앞에서 물러 나와 울었다. 그런 다음 돌아와 그들과 이야기하였다. 그는 그들 가운데에서 시메온을 불러내어 그들이 보는 앞에서 묶었다.

요셉의 형들이 가나안으로 돌아가다
 
25
 
요셉이 명령하기를, 그들의 포대에 밀을 채우고 그들의 돈을 각자의 자루에 도로 넣고 그들에게 여행 양식을 주라고 하자, 그대로 되었다.
26 그들은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곳을 떠났다.
27 하룻밤 묵을 곳에 이르러, 그들 가운데 하나가 자기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열다가, 그 곡식 자루 부리에 자기 돈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28 그래서 그는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내 돈이 돌아와 있어. 봐, 내 자루 속에 들어 있어!” 그러자 그들은 얼이 빠져 떨면서 서로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하셨는가?”
29 그들은 가나안 땅으로 아버지 야곱에게 돌아와, 그동안 겪은 모든 일을 그에게 말씀드렸다.
30 “그 나라의 주인 되는 사람이 우리에게 매몰차게 말하면서, 저희를 그 나라를 엿보러 간 염탐꾼으로 여겼습니다.
31 그래서 저희는 그에게 대답하였습니다. ‘저희는 정직한 사람들이지 염탐꾼은 아닙니다.
32 저희는 한 아버지의 아들들로서 열두 형제입니다. 하나는 없어졌고, 막내는 지금 가나안 땅에 저희 아버지와 함께 있습니다.’
33 그랬더니 그 나라의 주인 되는 사람이 저희에게 말하였습니다. ‘너희가 정직한 사람들인지 이렇게 알아봐야겠다. 너희 형제들 가운데 하나를 여기에 나와 함께 남겨 두어라. 나머지는 굶고 있는 너희 집 식구들을 위하여 곡식을 가지고 가거라.
34 그리고 너희 막내아우를 나에게 데려오너라. 그래야만 너희가 염탐꾼들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다. 그제야 내가 너희 형제를 풀어 주고, 너희는 이 땅을 두루 돌아다닐 수 있게 될 것이다.’”
35 그런 다음 그들이 자루를 비우는데, 각자의 자루에 제 돈주머니가 들어 있는 것이었다.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는 그 돈주머니를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36 아버지 야곱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내게서 자식들을 빼앗아 가는구나! 요셉이 없어졌고 시메온도 없어졌는데, 이제 벤야민마저 데려가려 하는구나. 이 모든 것이 나에게 들이닥치다니!”
37
그러자 르우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제가 만일 벤야민을 아버지께 데려오지 않으면, 제 두 아들을 죽이셔도 좋습니다. 그 아이를 제 손에 맡겨 주십시오. 제가 아버지께 그 아이를 다시 데려오겠습니다.”
 
설명:
구약의 야곱의 십자가 사건인데
야곱이 50년전에 아버지 이삭과 형 에사우를 속여서(창세기 27,19~20),
형이 받을 장자권의 축복을 대신 받고
외삼촌 라반의 집에 가서 고난을 받았던 것들이,
이 고난을 통하여 야곱의 믿음이 강해지는 것이
마치 하느님께서는
이 고난과 사랑의 매를 통하여 성화시키는 과정인데,
 
우리들도 이 세상에서 어떤 수난과 고난을 통하여 인내하고 참으면서
말씀 읽고 묵상하고 이 고난을 통과하고 나면,
사랑의 주님을 만나고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38 그러나 야곱은 말하였다.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갈 수 없다. 그의 형은 죽고 그 아이만 홀로 남았는데, 그 아이가 너희와 함께 가다가 무슨 변이라도 당하게 되면, 너희는 이렇게 백발이 성성한 나를, 슬퍼하며 저승으로 내려가게 하고야 말 것이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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