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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신의 한계를 알라! -안젤름 그륀 신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9-05-11 조회수470 추천수8 반대(0) 신고
 

자신의 한계를 알라!

누구에게나 한계는 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어제의 일을 후회하고

오늘 또 다른 잘못을 거듭

할 수 있으며,


내일을 두려워하는데

이런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중심을 잡고 사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에 부딪치더라도

상처받지 않는다.


내 기준은

다른 사람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한계를

명확하게 알아야 하며

그 한계 안에서 생활할 줄 알아야한다.


한계를 수용하는 마음과

그것을 뛰어넘고자 하는 마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랑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타인에게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하지만 오히려 그 정반대 이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 건전한 인간관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긍정적인

의미에서 자극이 될 수 있다.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어떤 능력이 주어졌는지,

왜 그런 능력이 주어졌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이 글에서 들려주시는 성경말씀:


“우리가 한 몸 안에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지만,


그 지체가 모두 같은 기능을 하고

있지 않듯이,


우리도 수가 많지만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 지체가 됩니다.


우리는 저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로마12,4-6)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압니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죽을 육신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2코린4,7-11)


“자랑하려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인정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내세우는 자가 아니라

주님께서 내세워 주시는 사람입니다.”

                        (2코린10,17-18)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모두는 저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도 주님이 주신 은사로

서로 잘 되도록 도우며 행복하게”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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