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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믿음은 얼마나 깊은가?
작성자김용대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17 조회수506 추천수2 반대(0) 신고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루카 12:7)
 
 미국의 여배우 앤 질리안(Ann Jillian, 1950-)은
그녀의 몸에서 종양이 커지는 것을 느끼면서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두려워하였다.
그녀는 의사에게 가기 전에 성 프란시스 드 살레즈(St. Francis de Sales) 교회에 갔다.
교회의 입구에 다음과 같은 비문(碑文)이 새겨져 있는 비석이 있었지만
그녀는 여태까지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다.
 
“영원히 계시는 꼭 같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오늘도 당신을 돌보고 계시며
내일도 또 매일 당신을 보살펴주실 것입니다.
또 고통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주시거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평화를 갖고 모든 걱정과 쓸데없는 상상을 버리십시오.
 
 그녀가 가장 힘들어 할 때 이 말씀은 그녀에게 희망을 주었다.
2주 후에 그녀는 유방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아우그스티노 성인이 말하였다.
“과거는 하느님의 자비를 믿고
현재는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미래는 하느님의 섭리를 믿으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감실 안에 계신다. 
그분께서는 우리들 영혼의 음식이시다.
내 살은 참으로 음식이요 내 피는 참으로 음료이다.”(요한 6:55) 
만약 자신을 영적으로 양육하고자 한다면 그리고 생명을 충만이 공급받기를 원한다면,
그분을 받아 모셔야만 된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는 너희 안에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다.”(요한 6:53)
 
성 프란시스 드 살레즈가 말하였다.
“별로 할 일이 많지 않은 사람은 영성체를 자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우 할 일이 많은 사람들도 영성체를 자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성체를 더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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