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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는 원했지만 , 믿음은 죽었다 [죽은 행동의 신앙]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0 조회수440 추천수2 반대(0) 신고

 

 살아 있는 믿음 - 말씀을 실천하는 믿음입니다

죽은 믿음 -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똑같은 믿음인데 왜 하나는 살아 있는 믿음이고, 하나는 죽은 믿음이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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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말씀대로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나라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실천하지 못한 것을 자신의 죄로 여기며 죄인을 구하러 오신 그리스도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어떤이들은 믿음은 실천과 상관이 없는 듯이 말하며 예수님을 자기 곁에 두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 그리스도이시며, 누가 주님이신지 분간되지 않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을 실천하라고 말씀 하셨으며 죄란 "나를 믿지 않는 것이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구원받고 아버지와 아드님을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기록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은총으로 구원 받지만 그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자기들의 죄악과 마음의 완고함으로 예수님의 믿음의 의미하고는 달리 자신들이 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자이시다며 하느님의 자비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심판은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남의 일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도저히 자신에게 있어서는 안되는 것같이 자신이 그렇게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누가 하느님이신지 도무지 헷갈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 나지만 인간 자신들은 이를 시인(인정)도 하고 싶지 않으려고 피해 달아납니다.

모두가 자기 편리성에 따라 신앙(믿음)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믿음이 이런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성경말씀을 읽고 신앙을 이해한다면 믿음이 이같은 모습이다고 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왜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가 힘드는 것일까. 결국 믿음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자비를 원한다고 해서 (인간이 말씀을 해석한다 해서) 그것이 믿음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하느님의 자비를 저버리지 않을 때에 당신의 자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해 마땅히 죽어야 할 사람들이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희생하시며 까지 당신의 자비하심으로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이같은 하느님의 자비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도록 생명의 길을 인간에게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같이 하느님 자비를 저버리지 않으려면 믿음이라는 하느님의 구원 방식(생명의 길)을 마땅히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자비와 믿음을 분간하지 못하면 안되는 일입니다.

믿음에는 하느님의 뜻에 의탁하는 순종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인도하시는 말씀을 알아 듣고 (말씀이 인간을 해석하심에 따라) 그분의 가르침대로 응해야 됩니다. 생명이 되지 못하는 다른 세상의 원리들은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참된 믿음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믿음이란 자기 안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입니다.  진리(말씀)의 성령이 자기 몸인 ''하느님의 성전'' (성령의 성전) 안에 살아 계시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그리스도의 성령''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이미 말씀이 죽은 사람으로서 그 믿음은 이미 죽은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2006-12-07 오후 8:55:52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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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행동 - 말씀을 실천하는 행동입니다

죽은 행동 -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행동입니다

똑같은 행동인데 왜 하나는 살아 있는 행동이고, 하나는 죽은 행동이다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말씀은 그리스도 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말씀이 자기 마음 안에 존재하지 못합니다.그럴때 ''활동'' (움직임)이란 그저 ''행동주의''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욕구에 갈증을 느끼는 동물적 본능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복음화적인 삶을 살아갈때, 현실 상황에 따라 말씀이 마음 안에서 움직입니다. 마음 안에서 말씀(그리스도)이 살아 움직이면 말씀으로 인간이 인간을 보게 하며, 들을 수도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의 행위가 살아있는 행동이고, <살아있는 행동이 있는 믿음>이 참으로 살아있는 믿음이 됩니다. 그리스도(말씀)와 일치하지 않는 행위는 ''죽은 행위''가 됩니다. 인간적인 행동이 모두 행동의 믿음(신앙)이 아닌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와 일치하지 않는 그리스도(말씀)가 빠진 행동은 ''죽은 행동''일 뿐입니다.

"말씀 안에는 영과 생명이 있습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그리스도 = 말씀이시므로 그리스도와 결합하지 않은 행동은 당연히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죽은 행동''이다는 것입니다. ''죽은 행동''에는 영(성령, 말씀의 영)이 없습니다. 몸에 영이 없으면 죽은 것과 같은 뜻입니다.

''진리(말씀)의 성령''은 내 안에 그리스도(말씀)가 없으면 (살아 계시지 않으면) 활동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인도(지도)를 받는다는 말은  바로 말씀(그리스도)의 지도를 받는 것입니다.  성령충만이란 진리의 말씀(그리스도) 충만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과 결합하는 행동이 살아 있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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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말씀 + 죽은 행동

그리스도께서 없으시고 자기 안에 오직 세상(정치)만 있을 때입니다.

이런 '죽은 것' 안에서 '행동하는 믿음'(신앙)은 죽었을 뿐입니다.

공동체에 참된 생명을 불어 넣지 못합니다. 

그리스도가 없는 개인주의 (자기 위주)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자비(하느님의 자비 + 인간의 행동) 원했지만 정작 믿음은 죽어

죄와 죽음 아래에 영혼이 아직 갇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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