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4 조회수4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2008년 10월 4일 (백)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프란치스코 성인은 1182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아시시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나이엔 자유롭게 살았고 전쟁에 참가하여 포로가
되기도 했다. 어느 날 심한 병에 걸려 죽음 직전까지 갔지만 회복된다.
이후 복음적 생활을 시작했다. 1210년 '가난한 삶을 시작한 그와 11명의
동료들' 은 교회의 인정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수도회 '작은 형제회' 의
출발이다. 1225영 유명한 '태양의 찬가' 를 지은 그는 1년 뒤 세상을
떠났다. 1232년 시성되었고,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 말씀의 초대
욥의 시련이 끝난다. 이제 그는 하느님의 능력 앞에 엎드린다. 고통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고 복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심을 몸으로 고백한다.
하느님께서는 욥을 축복하신다. 이전에 주셨던 것보다 배로 넘치게
채워 주신다(제1독서).
일흔두 제자는 정말 놀랐을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을 들이대자 마귀들이
물러갔기 때문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이 지닌 위대한 힘을 깨달았던
것이다. 어찌 그들뿐이겠는가? 진정으로 기도하고 청하면 누구에게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힘과 능력을 보여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17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15

비둘기 노래 !

비울수록

밝고
맑은

순백의
영혼

새로운
소식

물어
날라요

불멸의
구원 방주

창문
활짝

열려
있다고

온 누리
날며

노래
불러요

그리스도님
왕국

평화의
노래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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