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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의 신비' 에대해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10 조회수597 추천수3 반대(0) 신고
 

 "빛의 신비"에 대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2002년 10월 16일 즉위
25주년을 시작하면서 사목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
를 발표했습니다.(Rosarium Virginis Mariae)  
 
   교황님은 2002년 10월부터 2003년 10월까지르 '묵주
기도의 해'로 선포하시며 '복음의 요약'인 묵주기도를 많이
 바치도록 강력히 권고하셨고, 특히 세계 평화와 가족들의 결속을
위해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존 묵주
기도에 그리스도의 공생활의 주요 사건들을 묵상하는 '빛의 신비'를
추가하시어 그리스도 신비 전체를 더욱 깊이있게 묵상하는 관상기도로서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는 확실히 빛의 신비입니다. 그분은
 "세상의 빛" (요한 8, 12)이시기 때문입니다. 묵주기도 빛의
신비는 그리스도의 공생활의 모든 순간 중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 장면들을 뽑은 것으로, 더욱 충만한 복음의 요약을
이루어 묵주기도에 신선한 생명력을 줄 것이다.
    교황님께서는 사목 교서에서 이 '빛의 신비'를 예수님의
어린시절을 묵상하는 환희의 신비와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고통의 신비 사이에 바치도록 권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주간에 나누어 바칠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월,
목요일에 환희의 신비. 화. 금요일에.고통의 신비  수. 토
. 일요일에 영광의 신비를 바치던 것을 감안해 '빛의 신비'
 는 목요일에 바치고, 성모님의 날인 토요일에 영광의 신비
 대신 환희의 신비를 바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황님의 말씀대로 묵주기도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관상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요, 사회를 괴롭하는 악에 대향하는
 영적 무기이며, 가정의 기도이자 평화를 위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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