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30 조회수1,089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가 빵을 먹을 때도 사탄이 들어올 때가 있습니다. 제가 빵 먹고 사탄이 작용한 것을 느꼈었습니다. 사람이 배가 고프면 빵 한 조각이 아쉽습니다. 과식하면 병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먹지 않는 기쁨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단식해서 기쁨을 누립니다. 그러면 사탄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배불리 먹고 느긋해지면 사탄이 들어오기 십상입니다.

제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인간은 하느님의 능력에 못 미칩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며 간절히 청하면 주님께서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대비해서 늘 깨어 생활하고, 인간의 달콤한 말과 행위에 지배당하지 않고, 그것에서 벗어나야겠습니다.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평신도는 일상생활을 해야 해서 성직자와 수도자에 비해 세속생활을 많이 하므로 주님께 의탁하는 시간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신앙인은 신앙인답게 생활하고 천국을 그리며 희망을 안고 즐거운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즐겁다. 라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이어야 사람들은 생기가 돌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인상 찌푸리는 생활을 한다면 아무리 신심이 깊다 해도 사탄의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말과 생각 할 때도 긍정적인 것만 말하고 생각하면 참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라도 좋은 말과 생각을 한다면 마음도 훨씬 가벼워 질 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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