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12 조회수5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일
2008년 10월 12일 (녹)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은 만군의 주님이시다. 모든 민족들이 잘되기를 바라시는 분이시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도록 길을 열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민족은 결국 살게 될 것이다(제1독서).
바오로는 주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린다고 말한다. 어떤 처지에서도
만족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라는 가르침이다.
그렇게 하면 은총으로 채워 주시는 분을 만날 것이라고 한다(제2독서).
혼인 잔치의 비유는 만인을 부르시는 하느님의 모습이다. 유다인에게만
구원이 있던 시절은 지나갔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로 구원은 모든 이에게
허락되었다. 다만 그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한다. 그것이 '혼인 잔치의 예복'
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또는 22,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 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만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23

단풍이랑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하늘에
해님 뜨니

은총의
무지개가

산에 들에
나무에

산에 들에
풀꽃에

걸쳐지고
내리고

사람들은
마음 뜰에

아롱다롱
물들어 가네

양지에도
그늘에도

빛의 잔치
찬란하네

둥글둥글
하나 이루어

감사 찬미
영광 올리며

강강술래
강강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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