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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준비하는 사람과 맞아들인 사람 [성령흠숭의 차이]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7 조회수391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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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 활동(마르타)과 관상(마리아)이 아니다 >
 
 
 
아직 그리스도를 준비하는 사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셨지만
=>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분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있다.
 
 
이미 그리스도를 맞아들인 사람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는다.
=>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 교회의 가르침 ]

신앙의 진리들은 삼위일체의 세 위격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다. (189)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께 대한 신앙은 하느님께 대한 신앙이다. (202) 때가 찼을 때 당신의 외아들과 사랑의 성령을 보내주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가장 깊은 비밀을 알려 주신다. (221) 천주 성부께서는 성자와 성령을 파견하심으로써 창조와 구원과 성화의 '자비로운 계획'을 실현하신다. : 구세사. (235) 성령께서는 성자의 이름으로 성부에 의해서 또 성자께서 성부의 곁으로 돌아가신 뒤에는 직접 성자에 의해서 사도들과 교회에 파견되신다. (244)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와 하나이시며 동일하시고 같은 실체와 같은 본성을 지니고 계신다. ... 그러나 성부만의 성령 또는 성자만의 성령이시라고 할 수 없고 성부와 성자의 성령이시라고 해야 한다. 성령께서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신다'고 고백해야 한다. (245) 성자에게서 나오신 성령의 발출도 영원으로부터 성자를 낳으신 성부에게서 영원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246)
 
하느님께서는 자유로이 당신 복된 생명을 나누어 주시고자 하신다. 세상 창조 이전에 사랑하시는 당신 성자를 통하여 미리 세워 놓으신 '자비로운 계획' (에페 1, 9)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신 것 (에페 1, 5)이다.하느님의 자녀 만들어 주시는" (로마 8, 15) 성령을 통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가지도록" (로마 8, 29) 계획하신 것이다. 이 계획은 "천지 창조 이전에 우리에게 주신 은총" (2디모 1,9)이며 삼위일체의 사랑에서 직접 나왔다. 이 계획은 ... 교회의 사명으로 이어지는 성자와 성령의 파견 안에 전개된다. (257)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성부께서 이끌어 주시고 성령께서 움직여 주시므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다. (259) "하느님께서는 오직 한 분뿐이시다. 그분은 아버지이시고 창조주이시고 주인이시며 그분은 당신 자신 곧 당신의 말씀과 당신의 지혜를 통해서 당신의 두 손 "성자와 성령을 통해서" 만물을 지으셨다. (292, 316) 인간의 생명은 하느님을 뵙는 것입니다. (294) "죄에 관한 그릇된 생각을 꾸짖어 바로 잡아 주시는" (요한 16, 8) 분은 그리스도께서 파견하신 파라클리토 성령이시다. (388) 예수 그리스도만이 성령 안에서 아버지의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실 수 있으며 우리를 거룩하신 성삼위의 생명에 참여토록 하실 수 있습니다. (426) "하느님께서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셨기" (사도 10, 38) 때문에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453)
 
성령주어짐으로써 교회, 성인의 통공, 죄의 사함, 육신의 부활, 영원한 생명 등으로 인류 안에서 구체화될 것이다. (686) 성부께서 당신의 "말씀"을 보내실 때 언제나 당신의 성령도 보내신다. 성자와 성령께서는 구별되면서도 분리되지 않고 함께 파견되신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볼 수 있는 모습인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지만 그리스도를 계시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689)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이시다. ... 당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그들에게 주신다. 그리하여 이 공동 파견이 성부께서 성자의 신비체 안에서 자녀로 삼으신 그들 안에 펼쳐질 것이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성령의 사명그들을 그리스도와 결합시키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게 하는 일이다.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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