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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 때 가져야 할 내적 자세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04 조회수466 추천수1 반대(0) 신고
 
영성체 때 가져야 할 내적 자세
 
예수께서는 자주 나에게
영성체 때에 그분이 누구이신지,
그리고 내가 그분과 얼마나 열렬하게
결합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보여 주셨다.
 매순간 나는 그분 자신과 그분의 삶을 통해 살아야 한다.
영혼이 육신을 움직이고 그의 모든 행동의 원동력이 되는 것처럼,
성령께서 내 영혼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고
모든 행위의 근본 원인이 되셔야 한다.
 
영혼이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 드리지 않는다고 해도
본성적인 생활만으로는 하느님의 마음에 들 수가 없다.
사랑은 영혼에게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들기 위해
 전심을 다하는 데 있어서 한 순간도 지체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오, 예수님! 나의 영혼을 온전히 차지하십시오!
내가 온전히 당신의 것이 되게 하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가 아니라면
그 어떠한 감정도 갖지 않게 해 주십시오!
나의 삶이 당신과 피조물 사이에서 더 이상 나눔 없이,
생애의 모든 순간을 당신의 거룩한 사랑에 봉헌하고
몰두하고 싶은 것이 내 영혼의 큰 소망입니다.  
 
오, 예수님! 모든 처지에서 내 자신을 초월하고,
이 고귀한 길로 나아가는 삶에서 항구하기 위해
더욱 큰 은총을 저는 필요로 합니다.
 당신의 전능하심은 나의 무력함 속에서,
 당신의 자비하심은 나의 가련함 속에서
찬미 받으소서!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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