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골룸바의 일기
작성자이은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08 조회수234 추천수3 반대(0) 신고

골룸바님 의 일기를 읽다보니 저도 성모어머니 체험한 일과 꿈이 생각나며 가슴이 따듯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너무나도 철이없었던 저는  스무살에 세례받고  15년을 하느님 등지고 온갖 가시밭길 어둠속을 헤메었고  쥐엄나무 열매로도 배를 체우지못하고 있을 그때 기도하시는 하얀 성모님을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저는 십자성호를 그으며 저좀 성당에 다니게 해주세요 하고말씀드렸어요 그때 조당도 냉담도 다풀고 그후 15년 동안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도 여러번 꾸었는데  2002년 5월2일에 기도 하시는 하얀성모님이 저에게 엄지손톱 만한  노란 장미 송이를 주시는거예요 두손 가득히 받아 방바닥에 놓고 세어 보았더니 열일곱 송이더라구요  저는 깨어나서 열일곱살 먹은 제아들이 사춘기를 너무심하게 알아서 학교도 자퇴할 위기에 있었는데 이제는 어머니가 도와 주시려나보다 생각하고 기뻤습니다 신앙심이 있는 제 여동생에게 꿈이야기를 하니  친정 직계 27명중에17명이 세례받아야 할사람들이래요 아무튼 그꿈이후로 제아들은 성적이 쑥쑥 올라 장학금 받아가며 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제 친정 식구도 열명이 세례받고 신앙 생활 잘하고있습니다 곧 모두하느님 자녀가 되게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늘  어머니덕분에 예수님 성령님 체험을 깊이 했다고 , 성모엄마 사랑해요 감사해요 하며 살아갑니다 지금도 아픔과 고통은 많지만 그것을 통해서 저를 성장시켜 주심을  알아요 그리고 보잘것 없는 저를 썩는 밀알이 되어 열매맺게 해주심도 알것같구요  누구에게도 말할수있습니다  성모님은 우리를 예수님께로 안전하게 데려가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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