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01)귀를 열기 바랍니다.***자유 게시판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3 조회수723 추천수9 반대(0) 신고
***자유 게시판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이성훈신부님의 글이므로 카토릭신자라면 누구나 묵상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 들어서  
알고져 하시는 분이나 참고하실 분들이 계시리라 믿고  모셔 왔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Re: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는 닫혀진 정원, 봉해진 우물.
 
작성자   이성훈(totoro)  쪽지 번  호   124504
 
작성일   2008-09-13 오전 8:47:15 조회수   14 추천수   3
 
귀를 열기 바랍니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문헌에서
 
성령님과 관련하여 마리아의 호칭과 관련해서 나타나는 비유는
 
53항의 <성령의 궁전>이란 표현 단 하나입니다.
 
...
 
아전인수라는 단어 하나가 생각납니다.
 
과장된 성모신심가들은
 
교부들의 언급을 인용하는데, 교부들이 <비유적>으로 이해한 것을 <명시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또한 조규만 주교님의 책을 인용하셨는데,
 
책을 본인이 이해함에 있어서,
 
신학적 근거가 되는 <성서의 문구>들을
 
마치도 성서 자체가 마리아께 드린 호칭들로 <자의적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적 근거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신학은
 
별도의 결과물입니다.
 
...
 
미사성제에 있어서 성서의 신학적 근거를 대볼까요?
 
오병이어의 기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병이어의 기적이 미사입니까?
 
근거는 될지라도 <미사>라고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병이어와 미사가 같은 것입니까?
 
...
 
책의 한 부분을 따오면 그것이 논리가 서는 일인가요?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의 한 부분, 이교도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느님이 없다>라고..."
 
이부분을 다음처럼 따와볼까요?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합니다. ... "<하느님이 없다>라고..."
 
...
 
많은 교우들이 지적합니다.
 
일부만을 발췌해서 그것이 전부인양 이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유비적인 것을 명시적으로 이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
 
가톨릭 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하느님께서 택하시어, 성령을 통하여 구세주를 잉태하게끔 역사하셨지만
 
이것에 있어서
 
<정배>라는 혼인관계에 해당하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사람들에게 교리적 이해에 있어서 혼선을 가져오기 때문에
 
굳이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마리아를 <짝>으로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처럼 <하느님의 문>으로서 선택하신 것입니다.
 
...
 
제 글의 요지는
 
000 님의 신앙을 깎아 내리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리아께 대한 교리적 이해가 잘못되어 있음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이성훈신부님께***
 
...죄송합니다...
신부님 허락도 없이 윗글을 바삐 모셔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 나름대로는 이유가 있어서 그러니 양해바랍니다...
 
제 생각으로는 모르면 몰랐지...아는이상은...  
옳은 것은 옳게 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자게판은 왜 저리도 싸울까? 하고...싸우는 이유를 좀 찾아 보고...
왜 그러는지...나도 좀 알아야 겠다고 생각되어서...가끔 디려다 보고...그러다가 보니...
가끔은 재밌는 글도 올라와 웃기도 하고...그러다가는 새로운 소식을 듣기도 하다 보니까...
 
나주 윤가넨가 오줌넨가..카토릭과는 점점 멀어져 가는 사람들의 죄짓는 소식들도 알게 되어
순진한것 단순한것이 다는 아니고 모르는 것은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간나면 한번씩 자게판을 가 본다는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묵상방에 오는 친구들은 다 나하고 같은 믿음을 갖고 사는 분들이라 믿고 초창기에는 무조건 믿고,
댓글도 다 달아 드리고 싶은 심정이었고 ...그래서 무조건 추천이라도 다 눌러 드리는 맘으로 ..
그냥 생각없이 단순하고 복잡한 생각없이 살아왔는데...이제는 아닙니다...
살피시기도 하시고...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는 눈이 아프고 종아리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 아퍼서...
당분간 방학으로 들어 갔는데...
지금 묵방에 살고 계신 분들은 심사숙고 하시어 묵상글도 잘 선택해서 읽으시고..
무조건 댓글도 달지 마시도록 부탁하려고 잠간 소식 전하러 왔다 갑니다...
 
지금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이단이많이 우리를 알게 모르게
노리고 있으니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아증인들 만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면 대충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바삐 급히..무엇인가를 알리려고.. 소식 전하러 다녀 갑니다..
그런 차원에서 여기에 이성훈 신부님의 글을 모셔와야 했으니...양해 바랍니다..
 
저가 주님안에서 좋아하고 사랑하는... 몇년동안 정이든 묵방친구님들...
가끔은 굿뉴스 자게판도 가서 왜들 저렇게 전문적으로 쿵쾅거리며 싸우는지...
이유도 한번씩은 알아 보시고...귀를 열기 바랍니다.
가끔은 읽어 보시고 공부하시고 참고 하소서~~~아멘***
 
아무튼 다방면으로 *들으시고 ...*공부하시고...배우셔서...귀를 열기 바랍니다.
이제는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면 ...천주교신자로 정말 잘 살아 낼려면...
하느님을 진정 뵙기를 원하신다면 ...끝까지 승리하시려면...
최소한 주일미사라도 빠지지 마시고... 쉬는 교우가 되면 안 됩니다... 
  목록
***묵방 가족 여러분... 밝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고...
주님 사랑의 축복도 많이 받으소서~~~아멘***
 
다음에 또 가끔씩 소식 전할때까지 모두모두 안녕히 계십시요....
평화를 빕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