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린 아이와 성인과의 대화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4 조회수680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어린 아이와 성인과의 대화


“선생님은 하느님(예수님)의 이름으로 준 물 한잔에 대해서도 하늘에서 큰 상을 받을 거라고 말씀하셨지요. 만일 하느님(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준 물 한 잔에 대해서 큰 상이 있으면, 어떤 형제에 대한 사랑을 위해서 먹지 않는 비스켓 하나나 꿀 조금에 대해서도 그러리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제가 말을 잘못했어요?”

“너는 총명하게 말한다. 우리 형제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적인 방법과 한계에만 한정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간다. 그 사랑이 완전할 때에는 하느님의 옥좌에까지 닿고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와 인자와 합쳐진다. 성인들의 통공(通功)이 바로 이 계속적인 행동이고 이와 마찬가지로 하느님께서도 끊임없이 또 모든 방식으로 형제들에게 그들의 물질적인 필요나 영신적인 필요, 또는 동시에 두 가지 필요에 대한 도움을 주신다. 병에서 구해 주고, 낙담한 정신의 고통을 덜어 주고, 그 집안의 모든 식구의 마음속에 주님께 대한 점점 더 커지는 신뢰를 일으킨다.
우리가 희생하는 꿀 한 숟가락도 슬퍼하는 사람에게 평화와 희망을 도로 가져다주는데 소용될 수 있고, 사랑의 목적으로 우리가 포기하는 비스켓이나 다른 음식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우리에게는 언제까지나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남아 있을 굶주린 사람에게 기적적으로 제공되는 빵 하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분노의 말, 정당한 분노의 말 한마디를 희생정신으로 참는 것도 멀리 떨어진 곳에서 죄 하나를 막을 수 있으며, 과일 하나를 따고자 하는 욕망을 사랑으로 누르는 것도 어떤 도둑에게 뉘우치는 생각을 나게 해서 도둑질을 막는 데 소용될 수도 있다.
보편적인 사랑의 거룩한 체계 안에서는 아무것도 잃어지지 않는다. 비스켓 쟁반 앞에서 한 어린이가 행하는 영웅적인 희생도 한 순교자의 희생과 마찬가지로 잃어지지 않는다. 한 순교자의 희생은 흔히 그 근원이 어린 때부터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 관하여 받은 단호한 교육에 있다는 말까지도 하겠다.”

(CPT)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