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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둘째 죽음 안의 시대는 불로 태워야 한다 [목, 금요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0-24 조회수465 추천수4 반대(0) 신고
 
 
거룩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은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의 공동체 안에 독초가 생겨나 분란을 일으키고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 불경스러운 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시오. ...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갔던 그 시나이 산은 아닙니다.
...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
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나는 한 번 더 내 음성으로 세상을 뒤흔들겠다.
이번에는 땅뿐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겠다." 하고 다짐하셨습니다.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피조물들을 흔들어서 없애버린다는 것을 뜻하며
따라서 흔들리지 않는 것은 그대로 남아 있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 하느님은 태워버리는 이십니다
<히브리서 12, 14 - 29>
 
내 백성아, 그 여자를 버리고 나오너라.
너희는 그 여자의 죄에 휩쓸리지 말고 그 여자가 당하는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라.
그 여자의 죄는 하늘에까지 사무쳤고 하느님께서도 그 여자의 사악한 짓들을 기억하신다. ...
마침내 그 여자는 에 타버릴 것이다.
그 여자를 심판하시는 주 하느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요한묵시록 18, 4- 8>
 
그 여자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
사탄의 비밀을 배우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 내가 올 때까지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단단히 간직하고 있어라. ...
승리하는 자에게는 내가 샛별을 주겠다.
<요한묵시록 2, 24 - 28>
 
내가 바라보니 옥좌가 놓이고 태곳적부터 계신 이가 그 위에 앉으셨는데
옷은 눈같이 희고 머리털은 양털같이 윤이 났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었고 그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그 앞으로는 불길이 강물처럼 흘러 나왔다.
... 그 뿔이 계속하여 외쳐대는 건방진 소리를 한 귀로 들으면서 보고 있자니
그 짐승은
나의 눈앞에서 처형을 받아 시체가 박살이 나고
타오르는 속에 던져지는 것이었다. ... 
사람 모습을 한 이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와서
태곳적부터 계신 이 앞으로 인도되어 나아갔다.
그의 주권은 쓰러지지 아니하고 영원히 갈 것이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하리라.
<다니엘서 7, 9 - 14>
 
 
위의 요한묵시록에서 인용되는 여자는
"탕녀" 이다
 
거짓 예언자이고
'사탄의 비밀'을 전파하는 짐승이다
 
태초에
뱀이 전하는 말을 듣고
인간은 뱀과 합함으로써
첫 죽음이 들어 왔다
 
지금은
두번째 '죄악의 신비' 시대에
살고 있다
 
첫번째
'죄악의 신비'
<선악과와 관련한 신비>
첫째 죽음을 불러 들였고
 
두번째
'죄악의 신비'
<생명나무와 관련한 신비>
둘째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묵시록에서 언급하는
"둘째 죽음"
< 구속 (구원) >
'생명(구속)나무' 와 관련되어 있다
 
'거짓 예언자'에 의해
짐승과 합하는 더러운 자들과
생명(구속)나무에 대한 거짓말쟁이들이
'둘째 죽음'에서
꺼지지 않는 의 심판을 받는다
 
생명의 근원이신 성자께서는
선악과에서
인간이 뱀과 합하여 들여 온 
죄와 죽음을 없애시는 육체에서 (과 피)를 주신다
 
성자께서 보내 주시는
'진리의 성령'께서는
생명(구속)나무에서
인간이 짐승과 합하여 들여 오게 하는 
온갖 진리에 반대되는 '거짓말'을 태우는 이시다
 
'생명(구속) 나무' 의 지체들은
 
육체는 물에 씻기고
마음에 성령을 받는다
이로써
[ 영혼은 육체의 형상을 이룬다 <가톨릭교회교리서> ]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천상의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나온 것은 육이며 영에서 나온 것은 영이다"
(  "영혼은 육체의 형상이다" )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요한복음서 3, 3 -8>
 
성령께서 넣어 주시는 
진리의 불
생명나무(구속의 나무)와 관련되는
두번째 '죄악의 신비' 시대 안에서
짐승의 온갖 '거짓말' 을 태우시는
하느님의 빛이시다
 
하느님의 빛으로
발생하여
육체의 영혼을 변화시키시는
성자의 생명 성체이시며
성령께서 진리를 되새기게 하는 사랑의 말씀이시다
 
생명의 물(피)은
<첫째 죽음> 안으로 흘러 스며들고
사랑의 불(진리)은
<둘째 죽음>을 강렬히 태우신다
 
'죄의 힘' (마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사랑의 힘'
으로
생명(구속)의 나무에서
성체(나눔)의 하늘나라 열매를 맺는다
 
이 시대는
둘째 죽음의
두번째 '죄악의 신비'
생명나무 (구속의 나무) 아래에서 
오늘을 살고 있다 
 
시대를 풀이하지 못하면
짐승(뱀)의 말에 의해
첫번째 에덴 처럼
두번째 유혹과 악에 빠질 것이다
 
성령의 불을
청하여
그리스도 은총의 힘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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