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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녀 바빌론(요한묵시록17,1~1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2 조회수895 추천수6 반대(0) 신고

 

2008년 9월 22일 월요일 묵시록17장 

 

우리들은 간음이나 살인을 결과로 보지만

예수님께서는 원인을 보십니다.

우리들의 마음에서 살인이나 음행할 마음이 생겨서

그것이 결과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안에 하느님이 안 계시면 두 신을 모시고 산다는 것입니다.

 

간음도 육적으로는

부부가 다른 사람하고 동침하는 것을 육적인 간음이라고 하지만,

영적인 간음은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과 내가 살아가면서

다른 신들과 함께 사는 것을 영적인 간음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면

예수님을 믿고 살아 가면서 다른 신들과 세상과 짝짝꿍 하는 것이

영적인 간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야고4,4)

예수님이 우리들의 영적인 남편이고 우리들은 순결한 처녀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화를 내거나, 미워하면 분노의 마귀와 미움의 마귀와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두 신을 두는 것이며

영적으로 간음하는 것이고 우상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육적으로는 간음을 하지 않고 잘사는 것같지만 영적으로는

간음을 하기 때문에 매일 매일 회개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에 간음한 여인도 이스라엘 사람들의 율법에 의하면

4가지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즉 십계명중에서도

 

1. 우상숭배(첫 번째 계명)   2.살인(다섯 번째 계명)

3. 간음 (여섯 번째 계명)   

4. 배교는 용서 받을수 없는 죄로 율법에 규정하고 있기 때문

 

이스라엘 사람들은 율법에 의하면 돌로 쳐죽여야 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은 어둠인 사탄에 조정을 받아 간음은 했지만

빛이신 예수님께 왔기 때문에 용서받고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으로 보는 것은 영적인 소경이고

사랑으로 보는 것은 보는 것입니다.

 

코린토 전서 5,1에 의하면

아비의 처를 데리고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아비는 율법의 유태 교권(유태 교도권)을 상징하고

처는 율법을 상징하며, 아들은 복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복음으로 태어난 성도들이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서 복음을 믿다가,

아비의 처인 율법을 믿는 사람들이 폐륜아고

영적으로 간음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사야서 55,8~9을 보면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다.

나의 길은 너희 길과 같지 않다".야훼의 말씀이시다

"하늘이 땅에서 아득하듯 나의 길도 너희 길보다 높다.

나의 생각은 너희 생각 보다 높다."

 

성경은 4차원으로 보기 때문에

구약은 육차원(육안)이고,1차원으로 보고

공관복음인 마태복음,마르코 복음,루가 복음은 심안이고

공관 복음 차원으로 보는 것이고,2차원이며

 

요한 복음은 영차원이고 3차원이며 영안으로 보는 것이며

요한 묵시록은 4차원으로 보며 계시안 차원이기 때문에

성경을 볼 때 문자 그대로 봐도 되지만

성경이 풀리지 않으며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 수가 없기 때문에

깊이 묵상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코린토1서 5,1에서

실제로 아버지의 후처를 아들이 간음하는 예화를 통하여

육적인 간음도 해서는 안 되지만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이

다시 유태교의 율법신앙으로 되돌아 가는 사람들을

간음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요한묵시록을 보실때는 문자로만 보시면 풀어지지 안으며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야 성경이

풀어지며 영생이 오는 것입니다.

 

창세기2,24에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

이 말도 결혼식때 많이 쓰는 말이지만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한 몸 된다고 하는 말은

실제론 여자가 친정 부모를 떠나 남편의 집에 가서 한 몸이 되는 것인데

유대 사람들은 8일간 남자가 신부의 집에서 머물다가

신랑의 집으로 신부를 데리고 가는 것이

유대 사람들의 관습입니다.

 

그러나 이 예화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시고자 한 영적인 뜻은

에페소서5,31에

바오로 사도는 남자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여자는 교회를 상징하며

이 교회는 성도들을 상징하기 때문에

남자인 예수그리스도가 부모인 성부와 천상예루살렘을 떠나

이 세상에 오셔서 교회이며 신부인 성도들과 하나가 되는 결합을 말한다고

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2서 3,6에

문자는 사람을 죽이나 영은 사람을 살린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6,63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묵시록에서는 문자로 보셔도 되지만

문자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깨닫도록 깊이 묵상합시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세상의 결혼을 통해서 예수님과 하나되어

성체가 되는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결혼하고 아기 낳는 것은

세상의 결혼과 아기 낳는 것을 통해서

하느님의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는 과정을

물과 성령으로 태어난 과정을 설명해 주십니다.

 

창녀는 음녀라고도 하고

이 음녀를 사탄 마귀 짐승으로 표현하며

이들이 우상 숭배자이고 거짓 예언자들이며

창녀 바빌론은 우상숭배를 하는 모든 나라들과 민족들을 상징하지만

 

영차원에서는 내 몸에 말씀화가 안 되어

예수님이 안 계시면 성전이 못 되기 때문에 바벨탑이 되며,

 

영적인 바빌론이 되기 때문에 심판의 대상이 되므로

말씀을 알고 깨달아서 말씀화가 되어

성령이 거처하는 성전이 되어야 하며

하느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요한복음10,35).

 

요한 묵시록 17장, 18장에 있을 때는

가능한 빨리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인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옮겨져야 하는데,

 

이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야 구원이 됩니다.

 

창녀 바빌론(음녀=간음한 자들): 묵시록 17,1~18

 

1  대접을 하나씩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이리 오너라.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창녀에게 내릴 심판보여주마.

 

설명: 물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물은 성령을 상징하고,

      강물이나 바닷물은 육적으로 혼탁했기 때문에

      육을 상징하며 세상을 상징합니다.

 

2  땅의 왕들이 그와 더불어 음란한 짓을 했고 땅에 사는 자

   들이 그가 주는 음행의 포도주를 마시고 취했다."

 

설명: 하늘은 빛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땅은 어둠과 죄와 육을 상징하며

      음행의 포도주를 먹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말씀인 레마말씀을 먹지 않고

      비진리의 말씀을 먹고 사는 사람을

      음행의 포도주를 먹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3  그리고 그 천사가 영으로 나를 이끌어 광야로 나갔습니다.

   거기서 나는 붉은 짐승에 올라탄 여자를 보았는데,

   그 짐승의 몸에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머리가 일곱이며 뿔이 열 개나 되었습니다.

 

설명: 광야는 내 마음 안에 생명말씀이 없는 사람이 광야이며,

      붉은 짐승은 세상의 부와 사치를 상징하며,

      짐승은 사탄 마귀를 상징하기 때문에 반그리스도,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오늘날에는 사탄 마귀의 조정을 받아 성도들을 박해하

      거짓 예언자들을 말하며,

'붉은 짐승에 올라타다.' 라는 말은 짐승과 하나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말씀화가 되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예수님의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일곱 머리와 열 뿔은 묵시록 12,3에 설명되어 있으며,

      로마에  일곱 황제를 상징하며

      오늘날에는 짐승의 조정을 받는 많은 거짓 예언자들을 상징합니다 .

 

4  그 여자는 자주색과 붉은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흉물들과 자기 음행의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찬 금잔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설명: 자주색과 붉은색 옷은

      세상에서는 여왕이 입는 호화스런 옷을 말하고,

      우상숭배하며 하느님을 모독하는 것을 상징하는데

     

      붉은색은 죄를 상징합니다.

      이사야서 1,18에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어도 눈과 같이 희어지며,

      너희 죄가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창녀 바빌론 같이 내가 짐승의 조정을 받고 있더라도

      주님을 믿으면

 주님께서는 "내가 한 말로 영혼이 께끗해졌다."고 하십니다(요한복음 15,3)

 

      성경에서 나오는 죄는 하마루티아(원죄)를 말합니다.

 

5  그리고 이마에는 "땅의 창녀들과 흉물들의 어미, 큰 도성

   바빌론" 이라는 비밀스런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설명: 이마에 큰 도성 바빌론이라는 머리띠를 하고 있는데

      실제로 로마시대에는

      창녀들은 머리띠에 자기의 이름을 써서 하고 다녔으며

 

      우리 성도들은 이마에 기름으로 도유한 성령의 인호를

      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볼 때는

      하느님이 내 안에 계시면 성령으로 인침을 받는 성도들이 되고,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머리띠에 '666'인 반그리스도

      표인 짐승의 숫자를 하고 다닙니다.

 

6  나는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를 증언한 이들의 피에

   취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그를 보고 크게 놀라자

 

7  천사가 말했습니다. "왜 놀라느냐? 내가 그 여자의 비밀과

   그를 태우고 다니는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인 짐승의

   비밀을 말해 주마.

 

8  네가 본 그 짐승은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

   장차 나락에서 다시 올라와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땅 위에 사는 이들 가운데서 창세 때부터 생명책에

   이름이 적히지 않은 자들은 그 짐승이 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없다가 장차 다시 나타나는 것을 보고 다시 놀랄 것이다.

 

설명: 짐승의 조정을 받은 로마의 일곱 황제는

       '아구스투스,티베리우스, 갈리구라, 클라우디우스,

      네로, 네스파시안, 티토스'인 일곱황제를 상징하며,

 

      장차 나락에서 올라와서 멸망한다는 말은

      죽은 네로 황제가 다시 살아났다가 죽는다는 뜻이지만,

      일곱황제로 표현된 짐승들의 조정을 받는 많은

     거짓 예언자들을 말하며,

 

      우리가 신령체 부활할 때까지 거짓 예언자들을 통하여

      우리들을 유혹하고 박해할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9  바로 여기에 지혜로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일곱 머리는 여자가 타고 앉은 일곱 산이며 또한 일곱 왕이다.

 

설명: 일곱 산은 육적으로 보면

      로마에 있는 일곱 언덕과 일곱 황제를 상징하지만,

      영적으로는

      내 안에 있는 율법의 산과 사탄의 조정을 받는 육의

      식구들을 상징하며,

 

      사탄 마귀와의 싸움에서 맨 마지막 싸움은

내 안에 있는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는

      우리가 말씀 붙잡고 살아갈 때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승리하시기 때문에 나도 승리하여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십사만사천명이 승리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입니다.

 

10  다섯은 이미 넘어졌고 하나는 지금 다스리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올지라도 잠시 밖에는 머물지 못할 것이다.

 

11  또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바로 여덟 번째 왕

   (반그리스도 네로 황제의 환생)인데, 그도 일곱 왕과 같은

   왕이고 역시 멸망할 것이다.

 

12  네가 본 열 뿔은 열 왕인데 그들은 아직 왕위를 받지

    못했지만 그 짐승과 함께 한때 왕노릇할 권세를 받을 것이다.

 

13  그들은 같은 속뜻을 가지고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넘겨 준다.

 

14  그들이 어린양과 싸우겠지만 어린양이 이기실 것이다.

    그분은 군주들의 군주요 왕들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분과 함께 있는 이들은 부름받고 선택된 충실한 이들이다."

 

15  천사가 또 말했습니다. "네가 본 물, 곧 그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군중과 언어들이다.

 

설명: 내가 본 물이라고 할 때 이 물은 믿는 사람의 마음을

      상징하고 백성을 상징하며,

      창녀가 앉아 있는 물은

      육을 상징하며 건수를 상징합니다(요한1서 5,1)

      영과 육이 혼합된 것이 건수입니다.

 

      하늘의 물은 생수이고 성령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니다.

      우리 몸에도 물이 60%가 필요합니다.

      공중에 습도도 50%~60%가 되어야 적당한 것입니다.

 

16  그리고 네가 본 열 뿔과 그 짐승은 창녀를 미워하여 황량

    하게 만들고 벌거벗겨 그 살을 먹고 불살라 버릴 것이다.

 

설명: 벌거벗었다는 것도 육의 옷을 입지 않은 것을 벌거벗었다고 하지만,

     영적으로는 말씀화가 되어 말씀의 옷을 입지 않은 것을

     영적으로 벌거벗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내가 말씀의 옷을 입지

     않으면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복을 입지 않으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수 없는 것입니다.

 

17  하느님이 당신 계획대로 행할 생각을 그들 마음 속에

    넣어 주시고, 하느님의 말씀(레마)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그들이 속뜻을 같이하여

    자기네 왕권을 그 짐승에게 넘겨주도록 하셨다.

 

설명: 큰 도성은 육적으로는 바빌론의 왕궁에 있는 도성을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내 육신에 하느님이 안 계시고 짐승이 거처하면

      내 몸이 사탄이 거처하는 큰 도성이 되며 바빌론의

      왕궁이고 바벨탑이 되며 육신의 장막이 되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깨달아서 말씀화가 되어

      우리들 몸이 장사하는 성전이 안 되고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야

      하느님께 찬미 찬양드리는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18  네가 본 여자는 세상 임금들을 다스리는 왕권을 가진 큰 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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